[헬로티]
성원애드피아가 지난 12일(목)부터 개최된 K-PRINT 2020에 참가해 사이니지, 굿즈, 생활용품, 예술작품 등을 자사의 인쇄물을 전시했다.
▲전시회에 참가한 성원애드피아의 부스 전경(사진 : 서재창 기자)
K-PRINT 2020 전시회는 인쇄, 레이블, 패키지, 텍스타일, 사인 및 광고 산업을 통합하는 전시회로 인쇄산업의 미래비전과 전망을 한눈에 살펴보는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에서 성원애드피아는 ‘일상으로의 초대’라는 컨셉을 제시했다. 사이니지, 굿즈, 생활용품, 예술작품 등 인쇄 산업이 일상생활 속에 적용돼 있는 모습을 연출해 참관객에게 활용 이해도를 높였다.
성원애드피아는 ‘팝업스토어 성원’, ‘FOREST 성원’, ‘메종 드 성원’, ‘유토피아 성원’이라는 총 네 가지 컨셉의 부스를 운영했다. 각 부스는 성원애드피아의 굿즈, 상업공간, 홈&인테리어, 아트 테마로 연출해 관련 상품 전시를 진행했다.
‘팝업스토어 성원’은 스티커, 휴대폰 케이스, 메모지, 엽서, 키링, 아크릴 그립톡 등 성원애드피아와 애드피아몰에서 제작 가능한 상품을 판매하는 목적으로 구성됐다.
‘FOREST 성원’은 특색 있는 상업 공간으로 마련됐다. 굿즈, 명함, 메뉴판, 패키지, 아크릴 쇼케이스, 아크릴 간판, 홍보 POP 등 자영업에 접근하기 쉬운 아이템을 선별해 공간 구성과 브랜딩에 적합한 굿즈를 선보였다.
▲전시회에 참가한 성원애드피아의 부스 전경(사진 : 서재창 기자)
‘메종 드 성원’은 아크릴 DIY가구와 아크릴 소품 등 DIY가 가능한 소품을 활용한 인테리어 리빙룸공간이다. 기하학적인 요소와 차분한 컬러를 활용해 예술적이고 편안한 리빙룸 인테리어로 구성됐다.
‘유토피아 성원’은 성원애드피아의 종이와 애드피아몰의 아크릴을 융합해 재료의 물성을 탐구하는 성원 실험실이다. 참관객은 서로 다른 물성의 재료를 조화롭게 꾸민 화려한 전시 공간을 체험했다.
한편, 성원애드피아는 소비자가 자사 상품을 활용해 원하는 물건을 직접 만들 수 있는 DIY(Do-it-yourself) 체험존과 아크릴로 꾸며진 인테리어 공간 전시 등 고객들의 체험활동을 준비됐다.
이뿐 아니라 코로나19 예방의 중요성을 전파하기 위해 전 세계 디자이너들이 재능 기부한 ‘코로나19 예방 캠페인 디자인 포스터’를 매일 선착순 50명에게 증정했다.
또한, 부스에서 제공하는 아크릴 토퍼와 함께 전시부스를 인증해 인스타그램에 인증하면, DIY 아크릴 굿즈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이어졌다. 이외에도 인스타그램 사진 인증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성원애드피아 관계자는 “이번 K-PRINT 2020을 통해 성원애드피아의 인쇄 기술과 제품들을 소개하고 애드피아몰의 다양한 아크릴 관련 상품들을 전시할 수 있었다”며, “인쇄뿐 아니라 사인 및 광고 산업의 성장 방향을 파악하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