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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배터리 2020] 포스코케미칼, 리튬이온배터리 핵심 소재인 양극재·음극재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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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티=서재창 기자]


포스코케미칼이 지난 10월 21일(수)부터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인터배터리 2020'에 참가해 음극재와 사원계 양극재를 전시했다. 


▲인터배터리에 참가한 포스코케미칼의 부스 전경(사진 : 서재창 기자)


양극재는 리튬이온배터리에서 리튬소스 역할을 하며 배터리 용량과 평균 전압을 결정하는 배터리의 에너지원이자 핵심 소재다. 구성 성분에 따라 NCM, NCA, LCO, LMO, LNO, LFP 등으로 구분된다. 포스코케미칼은 전기차 등에 주로 사용되는 하이니켈 NCM 양극재를 개발해 글로벌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포스코케미칼은 하이니켈 양극재 품질 기술력을 기반으로 스마트팩토리가 적용된 자동화 공정으로 양산화 기반을 갖추고 있다. 이뿐 아니라 포스코 리튬 비즈니스와 연계한 안정적인 원료 확보, 고용량 양극재 PG-NCM 제조 기술 보유 등의 핵심 경쟁력을 갖췄다. 


음극재의 경우, 포스코케미칼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천연 흑연계 음극재를 생산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우수한 성능과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향후 탄소소재 사업의 본격화와 함께 장기 신뢰성이 필요한 인조 흑연계 제품의 생산도 추진하는 중이다. 


▲포스코케미칼은 차세대 양극재와 음극재를 선보였다. (사진 : 서재창 기자)


한편, 인터배터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지산업협회와 코엑스가 주관해 지난 2013년부터 개최된 이차전지산업 전문 전시회다. 


특히 인터배터리에서는 국내외 전지 관련 최신 제품 및 동향을 읽을 뿐 아니라 급성장한 모바일 소형시장에서부터 에너지산업, 자동차산업 및 ESS·EV 중대형시장까지 아우르는 비즈니스를 포괄한다. 


이에 인터배터리에 참가한 기업 및 참관객, 바이어 등의 관계자는 전시회 내에서 풍부한 시장 정보를 얻고, 활발한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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