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 서재창 기자]
코시스는 지난 10월 20일(화)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된 용접 전문 전시회 ‘2020 창원국제용접 및 절단 자동화기술전(WELDING KOREA 2020, 이하 웰딩코리아)’에 참가해 자사의 가공기계 라인업을 전시했다.
▲사진 : 서재창 기자
전시회에 모습을 보인 H-빔 드릴 머신 'newRun7 DX'는 최대 700x400mm H빔, 찬넬, 각파이프, 앵글바 홀가공 자동가공이 가능한 장비다. 초경드릴 전용기계로 홀가공 속도가 일반 HSS드릴보다 5배 이상 빠르며, X축 드릴이동이 가능해 더욱 빠른 작업을 진행할 수 있다.
또한, 원격지원을 활용한 기계 진단 및 원인 파악으로 즉각적인 문제해결이 가능하며, 사무실과 네트워크 연결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 하나의 신제품인 플레이트 드릴 머신 'X-one 106'은 최대 가공 범위가 1,000X600mm이며 드릴 작업 후 발생한 홀 뒷면의 버를 동시에 자동제거하는 기능을 탑재했다.
기존 제품보다 업그레이드된 고속 RPM과 고 토크 스핀들을 장착, 초경드릴을 사용해 빠른 홀가공이 가능하다. CAD 프로그램 DXF file 입력이 가능해졌으며, MS 윈도우즈 베이스의 OS와 USB메모리 입력이 가능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드릴&플라즈마 컷팅 복합기 'Twin-X'(사진 : 서재창 기자)
한편, 웰딩코리아는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이번 전시회는 약 60여 기업가 참여하면서 용전산업에 대한 주목도를 높였다. 대표 용접기업을 비롯해 용접자동화, 가공기기, 용접부품 및 주변기기, 절단기, 용접기기 등을 다루는 여러 업체가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