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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LO3D, 아바코와 판매권 계약 체결로 국내 시장 선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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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티]


VELO3D는 오늘 디스플레이 플랫 패널, 반도체 및 태양광 용도의 산업용 장비 제조 기업인 아바코와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사파이어 금속 3D프린터


아바코는 VELO3D를 대표해 국내에 판매, 서비스 및 어플리케이션 공급을 할 계획이다. 


또한, 대구 사무실(본사)에 8월경 ‘사파이어 금속 3D프린터’를 인도 및 설치해 9월 이내로 국내에서 데모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는 국내 최초 VELO3D 시스템 도입이며, 아시아에서 세 번째다. 


금속 적층제조(AM) 방식으로 잘 알려진 금속 3D프린팅은 아날로그 제조 방식의 의존도를 줄이고 디지털 변형 요소로서 촉망받고 있다. 


적층제조 방식은 CAD파일을 시작으로 미세한 금속 분말에 레이저를 사용해 층별로 융합시키는 생산용 금속 부품을 제작한다. 


또한, 기존의 제조 기술보다 복잡한 설계 구현 가능, 타임라인 가속화 및 원자재 감소 등의 이점이 있다. 


아바코 김광현 대표이사는 "아바코는 지난 몇 년 동안 제조산업 제품 분야에서 자사만의 강점을 통해 큰 성장을 해왔다”고 말했다. 


이번 계약 체결에 대해 김광현 대표이사는 “아바코의 기술적인 포트폴리오에 3D프린팅을 추가할 준비가 된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VELO3D의 프리 프린트 소프트웨어인 ‘Flow’, 사파이어 3D프린터. 품질 관리 소프트웨어 ‘Assure’는 통합적인 해결책으로 사전 제작, 제약적인 부분 감소, 설계의 자유성, 품질보증 및 성능향상의 돌파구가 된다”고 강조했다. 


베니 불러(Benny Buller) VELO3D CEO 및 창립자는 "한국은 아시아 태평양에서 경제적 성장이 가장 빠른 나라 중에 하나며, 한국의 산업적 기반을 감안한다면, 3D프린팅을 채택하기 위한 엄청난 잠재력이 있다"고 말했다. 


베니 불러 CEO는 “우리는 아바코가 VELO3D의 유통망이 된 것을 환영하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의 성공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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