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판토스(PANTOS)가 제10회 국제물류산업대전(이하 산업대전)에 참가했다.
▲전시회에 참가한 판토스의 부스 전경(사진 : 서재창 기자)
판토스는 전자, 기계, 화학, 정유, 건설, 유통, 식품, 에너지, 패션 등 다양한 산업군의 약 1만3천여 개 고객사를 대상으로 종합적인 물류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판토스는 최근 국내 경제에 불어닥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이하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실적 호조를 기록했다.
특히 물류 부문에서 1분기에 370억 원의 영업이익을 거두며, 코로나19 속에서도 선전했으며, 2분기에도 강세를 유지했다. 이는 의료·방역물품 등을 비롯한 긴급 항공물류가 증가하며 매출과 수익성이 향상된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한국통합물류협회 주최로 7월 30일(목)까지 진행되는 국제물류산업대전은 코로나19로 비대면 문화가 확산되면서 변화하는 물류 산업과 무인로봇, 자율주행 등 새로운 기술들을 확인할 수 있는 장으로 평가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종전의 단순 수송·보관 중심, 제조업 지원 역할에서 정보통신기술(ICT), 무인로봇, 자율주행 등을 활용해 생산‧배송‧유통과 융합한 고부가가치 종합 서비스산업으로 발전 중인 물류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