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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혁신형 강소기업 48개, ‘20년 우수기업연구소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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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티]


소재·부품·장비 및 인공지능·빅데이터 등 디지털전환 관련 분야 중점 선정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지난 16일(목)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2020년 우수기업연구소(ATC)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사진 : 산업부


이 행사에서는 금년도 우수기업연구소 육성사업(ATC+)에 신규 선정된 48개 중소·중견기업에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명의의 ATC 지정서와 현판을 수여했다. 

 

우수기업연구소(Advanced Technology Center) 육성사업은 중소ㆍ중견기업 부설연구소에 대한 R&D 역량향상 지원을 통해 산업혁신의 핵심주체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산업부는 ATC 과제 수행기업들이 이룬 성과 가운데 특별히 우수한 연구성과를 창출한 5명의 연구자에게 ‘ATC 기술혁신상’(산업부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신규 선정된 48개 중소·중견기업은 현재 혁신적인 연구역량을 보유한 기업연구소로서, 향후 세계적인 기업 연구소로 발전가능성이 높은 기업연구소이며, 정부는 이를 위해 기업당 매년 약 5억 원씩, 4년간 총 약 900억 원을 지원하게 된다. 

 

선정 분야는 제조·서비스 등 전 업종을 대상으로 하였으나, 특히 금년에는 소재·부품·장비 분야, 바이오헬스 그리고 AI, 빅데이터 등 디지털전환(Digital Transformation) 관련 분야를 중점적으로 선정했다. 

 

‘03년부터 지속된 ATC 사업은 중건·중소기업의 세계시장 확대, 매출 및 고용 증대, 기술혁신 등 여러 부문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 


ATC 사업 수행기업들의 평균 종업원 수는 과제착수시 220명대에서 과제종료시에는 300명 수준을 기록했다. 평균매출액 또한 과제착수시 611억 원에서 종료시 864억 원으로 증가하는 등 ATC 사업이 중소·중견기업 성장에 핵심적 역할을 했다. 

 

또한, 세계일류상품을 생산·수출하는 380개 기업 중 21.6%인 82개 기업(‘21.6월 기준)이 ATC 기업이 세계일류상품 생산기업으로 도약했다. 

 

특히, 소부장, AI·빅데이터, 감염병 진단 등 미래 유망산업 기술 분야에서 다수의 성공사례를 창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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