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포스트 코로나 산업·자동차·메디컬 변화 대응 논의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추진 중인 ‘3D프린팅 활용 및 인식 확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중소기업 최고 CEO 3D프린팅 경영혁신 교육’이 오는 14일(화) 오전 9시부터 천안 오엔시티호텔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3D프린팅 활용 및 인식확산 지원사업' 중 '중소제조기업 CEO 대상 3D프린팅 인식개선 교육사업'의 1차 교육이다.
특히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공정개선으로 투자 대비 수익률 개선 사례를 공유하고 3D프린팅 기업의 컨설팅이 제공되며, 관심 있는CEO 및 임원을 모집하고 있다.
이번 1차 교육을 시작으로 전라도, 서울, 경상도 등 권역별 세라믹, 에너지, 탄소, 뿌리산업 등 중소제조 CEO 및 임원을 대상으로 교육이 실시될 예정이다.
1차 교육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제조업 변화와 자동차, 메디컬 산업에서의 기술변화를 중심으로 우리 중소제조기업이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를 중점적으로 다룬다.
이에 조철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원이 '코로나 19에 따른 GVC(글로벌공급망) 재편 방향과 우리 기업의 대응 방안'에 대해 발표하며, 오미혜 한국자동차연구원 수석연구원이 '2030 미래차 환경 변화에 따른 기술 동향'에 대해 다룬다.
끝으로, 정효복 메디쎄이 선임연구원이 '메디컬·헬스케어 산업의 변화와 3D프린팅 적용 사례'로 발표를 진행한다. 강의 중간과 이후에는 3D프린팅 전문가와 3D프린팅 인프라 소개 및 기술 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대상은 제조기업 CEO 및 임원으로 사전등록은 하고 있으며, 최대 정원은 40명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3D프린팅연구조합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