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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1일 한국국제기계박람회서 '더 커넥티드 머신 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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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티] 


한국기계산업진흥회(이하 기진회)가 경남지역 비즈니스 중심 기계전시회인 제13회 한국국제기계박람회(이하 박람회)에서 '더 커넥티드 머신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21일과 22일 양일간 한국국제기계박람회에서 '더 커넥티드 머신 컨퍼런스'가 개최된다. 


기진회가 주최하고 첨단이 주관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오는 21일(화)과 22일(수) 양일간 열린다.  


국내 기계 및 제조업 분야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위기 극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국내기업은 정부 정책과제 지원, 투자 활성화 방안, 수출 및 해외 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활로 모색에 나서고 있다. 


컨퍼런스에서는 기계 및 제조업과 관련한 정부 정책을 비롯해 기업 솔루션 구축 사례, 시장 전망 등을 다룰 예정이다. 


21일인 첫째날에는 '기술 경영과 스마트 제조혁신이 가져올 지속가능한 기업 만들기', 22일은 '비용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공작기계 솔루션 구축 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가 진행된다. 


첫째날 오전에는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박한구 단장의 '스마트 제조혁신 추진 전략 및 실행 방안',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 혁신러닝센터 추현호 박사의 '산업지능화시대, 중소벤처기업의 생존 전략', 고려대학교 주영섭 석좌교수의 '대한민국 제조업 재도약을 위한 스마트제조 혁신 전략'의 기조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기조 발표 이후 진행될 토론회는 주영섭 교수가 좌장을 담당해 '제조업 경쟁력과 스마트공장 고도화 방안'을 주제로 토론이 진행된다. 패널에는 한국생산성본부 스마트제조혁신센터 이정철 책임, ACS 차석근 부사장, 강원길 기술위원, 경남테크노파크 최민기 팀장이 참여한다. 


오후에는 오픈이노베이션협회 예화경 이사가 '오픈이노베이션으로 무엇이 달라지나?'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며, 주식회사 벤처 장회복 대표의 '아무도 알려주지 않은 정책자금 이야기',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김명섭 IT&자동화 지도위원의 '중소중견기업 스마트제조혁신 방향' 등 발표가 이어진다. 


컨퍼런스 둘째날 오전에는 디엠지모리 김중경 이사가 '고경도 및 취성이 큰 난삭재에 최적화된 초음파 가공기법'을 주제로 기조발표에 참여하며, 두산공작기계 박점종 부장이 '클라우드 및 엣지컴퓨팅을 활용한 가공 품질 및 생산성 향상 방안', 지멘스 최유순 부장이 '제조업의 미래 – AI와 빅데이터 기반 스마트 공작기계'를 주제로 발표한다. 


오후에는 현대로보틱스 윤승호 연구원이 생산성 향상을 위한 협동로봇 활용 공작기계 구축에 대해 설명하며, 태성에스엔이 한은실 이사가 스마트 제조화를 위한 제조 및 설계 최적화에 관한 내용을 발표한다. 이외에도 CNC가공을 위한 측정 운영 팁, 절삭가공과 3D프린팅 융합 등 다양한 제조 기술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한편, 주최 측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컨퍼런스 참가 인원을 150명으로 제한했다. 현장등록 없이 사전등록 방식으로 신청받고 있으며, 인원 초과 시 등록은 자동으로 마감된다. 사전 신청자는 창원 컨벤션센터 1층에서 명찰을 발급받은 후 컨퍼런스 행사장으로 입장하면 된다. 


주최 측은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본 행사장의 철저한 소독과 방역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장내에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해 컨퍼런스 장소를 찾은 방문객의 발열상태를 실시간으로 측정해 이상이 없는지 확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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