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공간 혼잡도 및 인구 유동 관리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관리에 운영 정보 추가
쿼너지 시스템즈(이하 쿼너지)가 제네텍(Genetec Inc.)의 통합형 보안 플랫폼인 제네텍 보안 센터(Genetec Security Center)에 자사의 인공지능(AI) 기반 3D 라이다(LiDAR) 솔루션을 최초로 상용 통합했다고 6월 30일 발표했다.
쿼너지는 라이다(Light Detection and Ranging·빛 탐지 및 범위 측정) 센서와 스마트 인식 솔루션을 제공하는 선도적 기업이다.
이 통합 솔루션은 스마트 공간에서 인구 유동 및 혼잡도를 첨단 방식으로 관리할 수 있으며 고도의 보안 환경에서 더욱 강화된 위협 감지와 감시 기능을 제공한다.
쿼너지의 고성능 AI 기반 3D 라이다 솔루션은 제네텍의 통합 보안 플랫폼에 탑재돼 제한 보안 구역, 승객 유동 분석, 혼잡도 관리 패키지를 포함한 여러 특수 보안 센터 모듈에서 플랫폼을 통한 보안, 인원 계수, 사회적 거리두기 애플리케이션 자동화를 지원한다.
쿼너지의 3D 라이다 및 센서 데이터 플로우를 제네텍 보안 센터에 추가함으로써 교통 시스템, 공항 및 산업 시설부터 은행, 소매 등 공공 대면 사업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에서 실제 방문 트래픽, 혼잡도, 근접도를 실시간으로 보다 정확하게 판독할 수 있게 됐다.
엔조 시뇨레(Enzo Signore) 쿼너지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쿼너지의 라이다 유동 관리 솔루션은 새로운 차원의 실시간 3차원 통찰을 제공해 혼잡도가 높고 운영 정보가 중요한 모든 환경에 이상적”이라고 밝혔다.
그는 “제네텍 보안 센터 통합 플랫폼에 긴밀한 통합을 통해 소매, 중요 인프라, 공항, 항구, 기업, 스마트 시티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서 독보적 수준의 자동화가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데이비드 레놋(David Lenot) 제네텍 공항 제품 부문장은 “제네텍 보안 센터에 쿼너지의 3D 라이다 유동 관리 솔루션을 통합하게 돼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제네텍의 통합 플랫폼 내 교통 및 승객 흐름 관리 모듈에 쿼너지의 3D 라이다 센서 데이터를 접목함으로써 공항 및 기타 기관이 긴급한 요구를 해결하는 동시에 보안 운영에 새로운 인사이트를 얻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쿼너지의 AI 기반 라이다 솔루션은 다양한 환경에서 프라이버시를 침범하지 않으면서도 광범위한 영역을 실시간으로 정확하고 안정적으로 모니터링한다. 새로운 통합 3D 라이다 기반 솔루션은 다음과 같은 기능을 제공한다. 통합 솔루션은 현재 시판에 돌입했으며 바로 주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