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윤일정밀과 인탑스가 삼성전자와 함께 코로나19 진단키트 생산성 향상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사진 : 윤일정밀
코로나19 전 세계 확산으로 진단키트 생산 주문이 폭등함에 따라 삼성전자가 금형 분야 협력사인 윤일정밀과 인탑스를 통해 시약 누출을 방지하는 튜브 금형기술 발명, 지원해 생산성을 향상시켰다.
본 튜브 용기는 기존 독일에서 수입해서 사용하고 있었지만, 수입이 중단됨에 따라 윤일정밀과 인탑스가 참여해 금형을 새롭게 만들어 원가를 55%까지 절감시켰다.
이외에도 삼성전자는 자동화 설비 도입을 비롯해 물류동선 최적, 포장 공정개선 등을 지원하여 생산성을 73% 상향시켰으며, 튜브 불량률은 40%나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