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HBM은 전기차의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통합 테스트 솔루션, 이드라이브(eDrive)를 선보인다.
HBM은 전기차, 배터리 전기 추진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는 항공기, 전기 선박, 하이브리드 선박 등 미래에 전기 배터리로 가동되는 제품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전기차 고효율 통합 솔루션은 이 프로젝트 중 하나로 전기차의 모터 드라이브 향상을 위한 제품이다.
▲ HBM 전기차 고효율 테스트를 위한 통합 솔루션 제공
전기차의 모터와 인버터는 기존 자동차의 엔진으로 이곳의 효율은 전기차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렇기 때문에 전기차는 전기 모터와 인버터 사이, 배터리와 인버터 사이의 구동 효율을 확인하기 위한 전력 분석을 진행해야 한다.
HBM이 제공하는 통합 시스템, 이드라이브(eDrive)는 연속 측정과 자동 저장 기능이 탑재되어 모든 데이터를 축적할 수 있다. 여기에는 기계적 신호, 전기적 신호, 온도 정보를 동시에 담겨있기 때문에 기존의 오실로스코프, 전력 분석기, 토크 측정기 등 3가지의 기능을 하나의 제품으로 실현했다. 측정된 데이터는 고해상도로 전 채널 동시에 샘플링이 가능해 복잡한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살펴볼 수 있다.
이드라이브(eDrive)는 토크센서, 데이터 수집 장치, 분석 소프트웨어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두 정밀도와 안정성을 인정받았다. 데이터는 초당 1000개 값이 출력되고, 최대 96채널까지 입력 가능하다.
▲ HBM의 전력 분석 통합 시스템, 이드라이브
차진욱 HBM코리아 대표는 “전기 파워트레인 테스트에 HBM의 70년 넘는 측정 노하우를 적용하고 있다. 사용자들의 환경에 맞게 맞춤형으로 시스템을 설계할 수 있어, 적용분야는 전기차에만 국한되지 않고, 전기 추진기를 사용하는 모든 사업장까지 확대될 것이다” 라며 “이드라이브를 필두로 미래의 이모빌리티 통합 솔루션은 HBM의 프로젝트를 통해 상용화될 것이다.” 이라고 말했다.
한편, HBM은 전기차의 전력분석을 위한 온라인 웨비나(웹세미나)도 지원한다. 오는 6월 9일(화)에 온라인을 통해 무료로 전력분석의 활용성과 가치에 대한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