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하 금형조합)이 현장맞춤 교육 및 채용 확산을 위해 금형 분야 현장실무중심 머시닝센터 특화과정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수료자 100% 취업'이라는 목표를 갖고 시작한 이번 교육 과정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금형 및 기계가공 분야 고교 및 대학 졸업(예정)자, 일반 구직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스마트공정 시스템을 접목시킨 머시닝센터 신규 인력양성 과정을 개설해 현장맞춤 특화교육을 전수하고, 이후 취업까지 연계하는 과정이다.
교육과정의 특징은 수료자 전원 조합사 및 관련기업 맞춤 채용을 지원하며, 자체평가 및 외부평가 결과에 따른 특별 맞춤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채용대상기업 요구의 실무실습 교육시간을 확대하고, 금형 스마트 분야 교육과정이 신설됐다는 점이다.
교육기간은 오는 6월 1일(월)부터 8월 28일(금)까지 총 60일간 진행되며, 교육장소는 한국금형기술교육원이다. 모집인원은 25명에 한하며, 접수는 5월 22일(수)까지다.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금형조합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금형조합은 지난 2017년 한국금형기술교육원을 설립해 매년 다양한 현장맞춤 실무교육과정을 운영함으로써 금형업계로부터 우수한 능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올해는 수요기업의 요구에 따라 스마트 실습영역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