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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AGV, 배송박스에 담고 분류까지 ‘척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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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헬로티]



주문된 의류를 분류해서 상자에 담아주는 로봇이 일본 물류 공장에 채용돼 눈길을 끈다.


물류 자동화 로봇서비스 기업과 로봇시스템 기업이 협력해 이 같은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물류 자동화 로봇 서비스 RaaS(Robotics as a Service)를 제공하는 플러스 오토메이션는 Zhejiang Libiao Robots이 생산하는 정렬 로봇 시스템 ‘티-소트(t-Sort)’를 활용하여 후지 로지텍 넥스트(FUJI LOGITECH NEXT)의 카나가와 현 아츠기시의 의류 물류 현장에 RaaS(Robot as a Service)의 제공을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티 소트(t-Sort)는 소형 AGV(Automated Guided Vehicle‎)에 의해 물품을 반송하고 소규모로 단기간 내에 대량의 분류 작업을 실현하는 ‘차세대 유형 분류 시스템’이다. 기존의 분류기에 비해 높은 유연성(물량에 따라 처리 능력 증감이 가능하며 레이아웃 변경이나 공간에 자유롭게 배치도 가능)과 기동력(도입·철거 짧은 리드 타임 네트워크 200V 전원 공사가 필요 없고 고장시 즉시 교환 가능)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공간의 운용을 실현한다.



플러스 오토메이션은 “이번에 제공하는 서비스는 물류 센터에서 분류 작업을 수행한다. 피킹 영역과 정렬 영역을 융합시켜서 저장 용량과 생산성을 모두 향상시킬 수 있었다.”고 전했다.


RaaS는 로봇을 완전히 월정액제로 고객에게 제공하는 것이다. 도입시 초기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 또한 설치·임대·유지 보수 등을 포함해 계약 만료시에 철거 대금을 모두 월정액 비용에 포함시켰다. 뿐만 아니라 계약 기간 동안 단기 로봇 대수와 공간 증감에도 대응해 지금까지 고정 시설에서는 할 수 없었던 물류 현장의 과제 해결이 가능하도록 한 서비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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