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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현장기술 애로해소 및 효율향상사업으로 마스크 생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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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헬로티]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마스크 기술지원단’ 및 ‘마스크 제조공정 효율향상 지원사업’을 통해 마스크 생산업체들의 애로를 해소하고 생산력 확충을 지원함으로써 마스크 생산확대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산업부는 지난 3월 초부터 마스크 제조장비 및 공정 전문가 및 유관단체 5개 기관을 중심으로 ‘마스크 기술지원단’을 구성하고, 애로를 접수한 마스크 생산업체 대상 컨설팅 및 공급업체 매칭 등으로 마스크 생산설비 확충 및 고장해결을 지원해오고 있다. 


지금까지 애로사항을 접수한 기업들을 지원한 결과(4.10 기준), 9개 기업 11개 장비를 고장 수리 완료해 마스크 30.6만 장/일 증산효과를 거뒀다. 


컨설팅이 완료된 29건 중 고장조치가 완료돼 정상가동을 시작한 9건 외에도 기술지원단 컨설팅에 따라 기업이 부품수리 및 제작 등 조치 중인 건이 7건으로, 마스크 증산효과는 앞으로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한편, 산업부는 마스크 생산확대를 위해 부직포 및 마스크 제조공정 개선을 지원하는 ‘마스크 제조공정 효율향상 지원사업’을 예비비 사업으로 시행했다. 


지원내용은 크게 세 가지로 일반부직포용 설비를 마스크용 MB 부직포용 설비로 전환 지원하고, MB 부직포 노후설비 개선을 지원하는 한편,  마스크 자동포장설비 등의 설치 등을 지원했다. 


총 44개 업체에 70억 원의 예산을 지원 완료해 4월말까지 MB 부직포 4.5톤/일, 마스크 99만 장/일의 증산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부는 앞으로도 마스크 생산장비 수리비를 일부 지원하고 필요시 마스크 효율향상 사업비를 확충하는 등 필요한 사항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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