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현대중공업지주 로봇사업부문이 오는 5월 1일(금)부터 신설법인인 '현대로보틱스'로 새롭게 출발한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했다.
이번 사명 변경을 통해 “현대로보틱스는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를 빛낼 글로벌 톱티어 로봇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다. 새롭게 출발하는 현대로보틱스에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1984년 로봇사업을 시작한 현대로보틱스는 1987년에 처음으로 용접로봇을 생산하였으며 2018년에 이르러서는 국내 최초로 산업용 로봇의 생산누계 5만여대를 넘어서기도 했다.
이 회사는 로봇종합기업을 지향하며 가반하중 6kg부터 600kg까지 다양한 무게에 대응할 수 있는 산업용 로봇을 비롯해 공장자동화, 엔지니어링, 설치, 시운전, A/S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으로 제조업의 스마트공장 도입이 증가하면서 최근 이 회사는 첨단 산업용 로봇 기술을 통해 스마트 공장을 구현하는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이 회사는 홈페이지를 통해 “고객의 요구에 맞는 새로운 로봇을 개발하여 자동화시스템을 선제적으로 개발하여 제공하고 있으며, 글로벌 서비스 네트워크를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사전·사후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원활한 공장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