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일반뉴스

세계 자동차 업계, 스마트팩토리 전환으로 생상성 목표 실현에 박차

URL복사

[첨단 헬로티]


전세계적으로 인더스트리 4.0 등 제조업의 스마트화가 진행되는 가운데 자동화 업계에서도 스마트 팩토리 추진을 통해 데이터를 중심으로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휴먼에러를 줄여가는 방향으로 가속화되고 있다는 보고서가 발표됐다.



캡제미니(Capgemini) 리서치 연구소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자동차 산업은 스마트 팩토리의 채용에서 향후 3년간 투자를 60% 이상 증액하여 1600억 달러 이상의 생산성 향상을 목표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보고서 "How automotive organizations can maximize the smart factory potential (자동차 관련 기업이 스마트 팩토리의 잠재력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는 2019년의 자동차 OEM 및 공급에 의한 스마트 팩토리의 열기를 2017/18년에 실시한 같은 조사와 비교하면서 추적하고 있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스마트 팩토리와 관련하여 계획된 투자 수준과 생산성 향상은 모두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지만, 대규모 전개를 통해 이점을 얻을 준비가 되어 있는 자동차 관련 기업은 소수에 그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인도 최대의 대형 차량 제조업체인 Ashok Leyland사의 President, New Technologies and Business Initiatives, Seshu Bhagavatula씨는 "우리가 스마트 팩토리 사업에 착수한 3가지 주요 이유는 우선 자사의 구식 공장 운영을 현대화 및 디지털화를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이다. 두 번째 이유는 인간이 감지가 어려운 품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그리고 세 번째 이유는 주문 생산 또는 대량 사용자 정의의 능력을 통합 때문이다."고 말했다.


자동차 산업은 다른 산업보다 빠르게 스마트 팩토리화되고 있다.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자동차 업계는 향후 5년간 팩토리의 44%를 스마트 시설로 전환하는 적극적인 계획을 세우고 있다. 자동차 업계에 이어 개별 생산에서 42%, 프로세스 산업에서 41%, 전력·에너지 및 유틸리티 40%, 그리고 소비재 37%가 스마트 화를 계획하고 있다. 이 적극적인 확대는 전체 수익의 스마트 팩토리를 위한 투자의 비율을 62% 늘린다는 계획에 반영되어 있다.


자동차 관련 기업은 그린 필드 시설 및 브라운 필드 시설의 조합에 투자해 나갈 것이며, 44%가 하이브리드 접근 방식의 채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번 보고서에서 스마트 팩토리는 2023년까지 1,350억 달러 (평균 시나리오)에서 1,670억 달러(낙관적 시나리오)의 범위에서 생산성 향상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업계 전체적으로 연간 2.8%에서 4.4% 개선하며 전체 생산성의 향상이 15.1%에서 24.1% - 이러한 이익의 가능성은 Mercedes-Benz Cars 회사 등의 회사에서 이미 입증되고 있다. 


Mercedes-Benz는 고급 데이터 분석을 사용하여 자율 학습 및 자기 최적화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여 일부 주요 부품의 결함 발생률을 4분의 1로 감소시켰다.


캡 제미니 자동차 분야의 글로벌 헤드인 Markus Winkler는 “많은 자동차기업은 지난 2년 동안 각각의 스마트 팩토리 사업을 추진해 왔다. 현재 자동차 OEM 및 공급 업체는 매우 많은 투자를 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이러한 투자가 연간 최소 2.8%에서 4.4%의 생산성 향상을 실현하여 기업에 이익을 가져올 수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그러기 위해서는 자동차 기업은 인재 풀과 기술 전략, 전사적 노력의 격차를 해소하고 대규모 배포가 가능하고 스마트 팩토리가 제공하는 이익을 최대한 실현해야한다. 스마트 팩토리는 지능형 산업에 필수적이지만, OEM 및 공급 업체는 다양한 기술의 잠재력을 완전히 풀어내기 위해 스마트 자산 관리와 스마트 공급망을 비롯한 스마트 운영 및 서비스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주요파트너/추천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