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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XC테크놀로지 산하 럭소프트, 씨모어 오토모티브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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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헬로티]


인수 토대로 데이터 중심의 자율주행·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 개발, 시험 및 검증 역량 강화


DXC테크놀로지(DXC Technology Company) 산하 기업인 럭소프트(Luxoft)가 씨모어 오토모티브(CMORE Automotive) 인수를 완료했다고 9일 발표했다.


씨모어 오토모티브는 인공지능(AI) 기반의 모빌리티 시스템 개발과 검증을 전문으로 하는 독립적인 서비스 제공업체다.


럭소프트는 2020년 3월 5일 씨모어 오토모티브를 인수하는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으며 2020년 3월 24일 규제 당국의 최종 승인을 획득했다.


럭소프트는 이번 인수로 자율주행 레벨 3~5 수준의 기능을 위한 데이터 중심의 자율주행(AD)/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 개발, 시험, 검증 역량을 보강하는 한편, 고객사를 위한 혁신적 AD/ADAS 프로그램을 대규모로 설계 및 구축하는 역량을 강화하게 됐다.


드미트리 로스치닌(Dmitry Loschinin) DXC테크놀로지 총괄부사장 겸 럭소프트 사장·CEO는 “럭소프트는 씨모어 오토모티브와 더불어 고객사의 센서 융합, 지각 및 주행 기능 개발, 시험, 검증 역량 제고부터 혁신적인 AD/ADAS 솔루션의 대규모 제공에 이르기까지 AD/ADAS 이니셔티브 스펙트럼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며 “씨모어 오토모티브가 DXC와 한 식구가 된 것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리처드 울러(Richard Woller) 씨모어 오토모티브 최고경영자(CEO)는 “DXC의 일원으로 DXC 자율주행 팀과 함께하게 돼 기대가 크다”며 “대규모 AD/ADAS 솔루션의 단대단 AI 기반 개발, 시험, 검증을 통해 고객사의 차내 시리즈 프로젝트를 가속화할 날이 기다려진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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