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ICT디바이스 판교FAB'을 통해 코로나19 예방 및 대응 제품개발에 필요한 시제품 제작을 우대 지원한다.
▲ICT 디바이스 판교FAB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코로나19 예방 및 조기 근절을 위해 ICT 기반의 신속한 제품개발 및 생산을 지원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보고, 관련 시제품 제작비용을 50% 추가 할인해 지원하고 있으며, 다른 제품에 우선해 시제품 제작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우대 지원기간은 금년 6월말까지 한시적이며 제품 역설계·모델링 등 3D프린팅 제품개발에 필요한 전문기술도 무료로 서비스하고 있다. ICT디바이스 판교FAB의 시제품 제작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한편, 이탈리아에서는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코로나19 대응 제품을 개발한 벤처기업의 사례가 있다.
3D프린팅 신생 기업 이신노바(Isinnova)는 현재 코로나바이러스 치료 시 사용하는 인공호흡기가 부족한 상황에서 아이디어를 착안해 스노클링 마스크와 인공호흡기를 연결하는 의료용 밸브를 3D프린팅으로 제작했다.
이신노바는 밸브의 특허권은 취득했지만, 누구나 제작하도록 설계도를 공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