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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전세계 코로나 바이러스 퇴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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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헬로티]


감염의 위협이 있는 곳에 로봇이 사람을 대신해 코로나바이러스 방역에 나서고 있어서 주목된다.


국제로봇협회(IFR : International Federation of Robotics)는 최근 보도자료를 통해 로봇은 전세계 코로나 바이러스와 싸우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자료에 따르면, COVID-19가 발생한 이후 소독 로봇 UVD에 대한 수요가 높아졌다. 중국 병원은 덴마크 제조업체 Blue Ocean Robotics에서 2000대 이상의 UVD 로봇을 주문했다.


Blue Ocean Robotics의 CEO인 Claus Risager는“우리는 현재 우리 시대의 가장 큰 문제 중 하나를 해결하여 생명을 구하는 로봇으로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고 있다. COVID-19의 출현으로 수요가 크게 증가했다. 기존 고객은 이전보다 더 많은 유닛을 구매하고 있으며 많은 신규 고객이 코로나 바이러스 및 기타 유해한 미생물과 싸우기 위해 UVD 로봇을 주문하고 있다.”고 밝혔다.


▲ UVD(UV Desinfection) Robot 750


로봇은 입원실과 수술실 주위에서 자율적으로 움직이며 특정 바이러스와 박테리아를 죽이기 위해 모든 중요 표면을 적절한 양의 UV-C 광선으로 도포한다. 로봇이 표면에 더 많은 빛을 노출할수록 더 유해한 병원균을 파괴한다.


협동 로봇은 병원뿐만 아니라 사무실 공간, 쇼핑몰, 학교, 공항 및 생산 시설 등 다양한 밀폐 공간에서 사용할 수 있다.


▲ Phollower 100 mobile platform © Photoneo


국제 로봇공학협회 사무총장 수잔 비엘러(Susanne Bieller)는 “로봇은 현재 심각한 코로나 유행병에서 우리를 지원할 수 있는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로봇은 의료 환경뿐만 아니라 의약품, 백신 및 기타 의료 기기 및 보조 장치의 개발, 테스트 및 생산에서도 우리를 지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들은 의료 환경뿐만 아니라 의약품, 백신, 기타 의료기기 및 보조기기의 개발, 테스트 및 생산에서도 우리를 지원할 수 있다. 예를 들어, Photoneo의 모바일 로봇인 Pollower가 제공한 UVD 장치에 의해 수행된 소독 작업이나 검역 구역에서의 병원 물질의 안전한 배포는 많은 예들 중 두 가지에 불과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IFR가 발표한 World Robotics 통계에 따르면, 현재 의료 로봇은 상당한 성장 잠재력을 가졌으며, 의료 로봇의 판매는 2018년에 5100대로 50%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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