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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으로 빌딩 검침을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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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헬로티]


빌딩 관리 업계에서는 인력 부족으로 인한 서비스 품질 저하를 방지하기 위해 현재 다양한 효율화 노력이 진행되고 있다. 최근 일본에서는 로봇을 이용한 빌딩관리 및 검침작업이 일본에서 시행됐다.


아바타 로봇 개발을 담당한 미라로보틱스(Mira Robotics)는 도시바 인프라 시스템(Toshiba Infrastructure Systems & Solutions)와 검침 작업의 자동화에 대한 실증 실험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Mira Robotics가 개발 한 ‘유고(ugo)’와 도시바 인프라 시스템이 제공하는 ‘쉐어포(Sharepo™)’ 모두 사람과 기술의 융합에 의한 효율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데모를 통해 로봇에 의한 빌딩 관리 업무의 일부 대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 아바타 로봇 ‘ugo’


ugo는 2개의 팔과 높이 조절에 의해 원격에서 다양한 업무를 수행 할 수 있는 아바타 로봇으로 인공지능(AI)에 의한 학습 기능에 대해 동일한 작동 조건에 따라 자동 모드도 가능하다.


Mira Robotics는 ugo에 대해 기존의 단순한 아바타 로봇과 완전 자동화 로봇 쌍방의 장점을 겸비한 차세대 하이브리드 아바타 로봇이라고 소개했다.


이번 실증 실험에서 ugo는 해당 시설의 지도를 미리 생성 검침 부분까지 자율 이동과 ugo 손에 탑재 된 카메라를 제어 검침 대상의 변수를 자동으로 촬영해 Sharepo의 인공지능(AI) 기능을 통해 자동 읽기와 사용량 계산 처리 기능과 연계해 검침 작업의 효율적인 관리와 자동화를 실현하게 된다.


이를 통해 현장 작업시 발생할 수 있는 휴먼 에러에 의한 확인, 수정 작업의 감소, 검침 작업 빈도 향상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미라로보틱스는 이번 실증데모를 통해 얻은 개선 포인트 및 효과를 검증하고 또한 실험 결과를 시장에 공개하고 그 반응을 보면서 계속 실증 실험을 실시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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