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인재양성 및 교육 정보교환을 위한 양해 각서(MOU) 체결
한국금형기술사회(이하 기술사회)와 광운대학교 경영대학원은 지난 17일(월) 오후 3시 광운대학교 개교 80주년 기념관 2층에서 국가산업발전에 필요한 인재양성과 산업사회의 새로운 신기술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관련된 정보교환 등을 위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해각서 체결 후 이병헌 원장은 인사말에서 "전문가 집단이며 현장경험이 풍부한 한국금형기술사회 회원들에게 경영학 지식을 교육하고 암묵지 형태의 현장지식을 형식지로 전환하도록 돕는 Meister MBA과정을 오는 9월부터 개설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기술사 회원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리고 아울러 금형기술사회에서 추천한 역량 있는 분을 겸임교수로 활용할 계획도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금형기술사회 황규복 회장은 "광운대학교 경영대학원 Meister MBA과정 개설을 축하드리며 산업현장의 기술자에게 경영 관련 체계적인 지식을 교육한다면 매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기술사회 회원들이 많이 참여해 양 기관이 서로 윈-윈 하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함께 전반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광운대학교 경영대학원내 Meister MBA과정은 산업현장 기술자를 대상으로 경영학 지식교육뿐 아니라 현장지식을 체계화 하도록 현장중심의 교육이 이뤄질 계획이다.
주중 저녁, 그리고 토요일 수업을 진행해 직장인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준비하고 있다. 한국금형기술사회 회원에게는 수업료의 30%를 감면해주는 혜택을 부여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금형기술사회 사무국이나 광운대학교 경영대학교 교학팀으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