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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AI 기반으로 복합 명령 수행 가능해져…스마트공장의 혁신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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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헬로티]


▲ 1월 17일 성남산업진흥원 7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CES 2020 리뷰 컨퍼런스 IN 성남’ 컨퍼런스 전경


‘CES 2020 리뷰 컨퍼런스 IN 성남’ 컨퍼런스가 성남산업진흥원 주관으로 1월 17일 성남산업진흥원 7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성남산업진흥원이 2017년부터 매회 개최해온 행사로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CES 2020에서 소개된 AI, 모빌리티, 5G, 로봇, 스마트공장, AR/VR, 헬스케어, 푸드테크 등 대표적인 이슈에 대해 다뤄졌다.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미국 라스베가스 국제가전박람회)는 독일 IFA, 스페인 MWC와 함께 세계 3대 IT기술 관련 행사에 속하며 4500여개 기업이 참여해 첨단 기술과 제품이 선보였다.


이번 ‘CES 2020 리뷰 컨퍼런스’의 시작은 AVING NEWS 김기대 발행인의 ‘2020 CES 키노트’ 영상 강연에 이어 CES에 참가한 나무기술. 모빌리오, 쉘파스페이스, 오비이랩의 대표자의 발표 및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혁신의 기본은 ‘로봇’ 기술

클라우드 플랫폼 전문 기업 나무기술의 김홍준 상무는 ‘CES 디지털 전환 및 트렌드 분석 및 칵테일 클라우드의 글로벌 기회’라는 제목으로 CES 2020에서 살펴본 메가 트랜드를 6가지로 CTA(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 : 미국 소비자기술협회) 발표를 인용해 전했다. 이에 따르면, ▲사물인터넷(IoT)과 5G ▲진보한 인공지능(AI) ▲전기차·자율주행차·커넥티드카 ▲디지털헬스케어와 라이프스타일의 혁신 ▲사회안전 지키는 재난대응기술 ▲ 혁신의 기본 ‘로봇’기술 등이 그것이다.


특히 로봇은 인공지능의 지속적인 발전과 혁신으로 우리의 삶속으로 파고들고 있다. CTA에 따르면 데이터를 기반으로 진화를 거듭하고 있는 ‘로봇’은 앞으로 복합적인 명령에 대해서도 스스로 판단해서 목적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스마트팩토리 설비 예지보전 전문 기업 모빌리오 이진식 대표는 “CES 2020에서 보면 모든 것이 로봇화되고 있다는 인상을 받았다. 사람이 아이언맨처럼 로봇옷을 입고 있고 모든 차량에는 수많은 센서를 통해 사람의 행동을 판단하고 있다. 센서를 통해 인식해서 정밀하게 측정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삼성전자 부스에는 로봇이 음식을 만드는 시연이 진행되기도 했다.”고 말했다.


스마트공장…로봇화된 기계간 소통

모빌리오 이진식 대표는 “진동을 통해 기계의 고장을 진단하는 것이 중요한 시대가 되고 있다.”며 “4차 산업혁명은 1~3차 혁명과 달리 ‘로봇’이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다. AI를 기반으로 각각의 기계가 지능화된 로봇화되어 서로 소통하게 되는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스마트팩토리도 실시간으로 온도, 습도, 먼지 등의 정보데이터를 전송하여 인공지능으로 학습하게 된다.”고 말했다.

또한 “결론적으로, 앞으로 모든 센서들이 고기능화되고 초소형화되면서 하나하나의 머신에 센서가 탑재를 되면서 스마트팩토리 안에 속한 기계기계마다 똑똑한 기계가 될 것이라는 것이다.”고 전망했다.


모빌리오 이진식 대표는 진동 기반의 예지보전 모니티링 시스템을 소개하며 “진동시스템은 다이나믹 데이터를 엣지단에서 분석해서 서버로 올려주게 된다.”며 “이러한 제품을 지하철 컴프레서, 가스유량 계측기, 반도체 로봇, 스마트빌딩, 제약 및 화학회사 등에 적용했다.”고 전했다.


▲ CES 2020 참가업체인 오므론(OMRON)의 부스에서는 인공지능 기반의 6세대 탁수 로봇이 사람과 탁구경기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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