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일반뉴스

'사람'과 '아바타 로봇'의 협업

URL복사

[첨단 헬로티]


일본의 한 카페에서 몸이 불편한 장애인들이 원격으로 자신의 아바타 로봇을 조정해 손님들에게 카페서비스를 제공하는 행사가 진행돼 눈길을 끈다.



주식회사 오리연구소(Ory)와 카페·컴퍼니(CAFE COMPANY)는 이달 16일부터 24일까지 오리 연구소가 개발·제공하는 아바타(분신) 로봇 ‘OriHime(오리 히메)’를 실제 카페의 서비스 스탭으로 일하는 ‘분신 로봇 카페 DAWN Ver. β(버전 베타)’을, 시부야 ‘QFRONT’ 7층 ‘WIRED TOKYO 1999’에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카페·컴퍼니는 인공지능(AI)에 의한 화상 분석 기술의 도입 등에 의한 미래의 카페 본연의 자세나, 외식 산업에서의 인재 부족이라고 하는 과제 등을 해결하기 위한 ‘일하는 방법의 디자인’ 등 새로운 도전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 행사는 ‘모든 사람들에게 사회참여, 동료들과 일할 자유를’이라는 슬로건 아래 오리연구소가 개발·제공하는 아바타 로봇 ‘OriHime’를 ALS 등의 희귀병이나 중증 장애로 외출이 어려운 사람들이 원격 조작으로 실제로 움직이며, 서비스 스탭으로서 카페 운영에 참여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로봇이 몸이 불편해서 사회 참여를 못했던 중증장애인 등의 사회참여 확장과 인력 부족산업에서의 인력부족 해소에 물꼬를 틀지 기대해본다.



















주요파트너/추천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