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하 생기원)에서는 전문제조기업과 생산설비가 없어 위탁생산을 필요한 기업을 연결해주는 '제조업 성장지원 협업플랫폼(소프트파워업, Softpowerup)'을 개설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소프트파워업은 제품 개발을 완료했으나 공장 및 생산설비가 없어 위탁생산이 필요한 업체(공장 없는 제조기업)와 생산설비 등을 구비하고, 요구 제품을 위탁생산해주는 기업(금형 등 전문 제조기업)과 연결시켜준다.
생기원은 제조업체 간 정보교류 및 소통의 장을 마련해 기업활동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소프트파워업을 기획했다. 특히 스타트업이나 금형제조를 희망하는 기업에 위탁생산을 위한 금형업체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기업의 기본정보(연락처, 주소) 등 주력 분야, 주요 생산품목, 홍보영상 등록 및 관리하고, 사용자의 분류, 분야 등 검색조건에 따른 맞춤형 기업정보 제공한다.
생기원은 기업정보를 플랫폼에 등록함으로써 생산을 의뢰하고자 하는 이용자에 대한 홍보 및 제품생산 수주 기능성을 제고할 것으로 보인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