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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20] 브라이트코리아 강효진 대표, “BRAIT 브랜드 기반 케이블 전문화로 수출도 본격화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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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헬로티]


브라이트코리아 강효진 대표는 BRAIT 브랜드를 기반으로 다양한 제품을 하나의 솔루션으로 만들고 있다며, 케이블 전문화로 수출도 본격화하고 있다고 말한다. 이 회사는 매년 매출액의 5% 이상을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있을 정도로 기술과 생산의 내재화에 힘을 쓰고 있다. 현재 3개국 6개사와 대리점 계약이 체결됐고, 2020년에도 5개국 10개사 이상의 해외 대리점 계약이 체결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해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브라이트코리아는 사업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강효진 대표를 만나 앞으로 계획과 포부를 더 들어봤다.


▲ 브라이트코리아 강효진 대표


Q. 주력사업과 경쟁력은.

A. 브라이트코리아는 산업용 케이블 전문기업으로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공정설비 핵심 부품인 클린케이블, 로봇케이블을 비롯하여 여러 산업에 필요한 다양한 케이블을 제공하고 있다. 꾸준한 연구개발로 매년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으며, 기술 및 생산의 내재화를 진행하여 최적의 가격으로 고객 대응이 가능하다.


Q. 2019년 비즈니스 성과는.

A. 2019년 오토메이션월드에서 반도체, 디스플레이, 2차전지 등 다양한 고객들이 우리 부스를 방문해줬고 깊이 있는 상담을 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고객의 요구사항을 제품개발에 반영하여 각 산업 현장에 맞는 신제품을 개발할 수 있었다. 또한, 해외 바이어들도 많이 찾아주었는데, 이를 계기로 수출도 본격화하고 있다.


Q. 2020년 사업과 영업 계획은.

A. 2020년은 국내외 침체되었던 투자가 다시 살아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수요증가를 대비하여 선제적 시설투자를 진행했다. 우리는 BRAIT 브랜드를 기반으로 다양한 제품을 하나의 솔루션으로 만들고 있으며, 또한 고객의 요구사항에 맞추어 전문 제품으로 나누어 영업을 진행하고 있다.


예를 들어, 클린케이블은 GX-FLEX와 CL-FLEX, 플랫케이블은 GRFLEX, RO-FLEX, MO-FLEX로, 가동케이블은 비틀림용과 U-Bending용으로 전문화했다.


▲ 클린케이블 ‘GX-FLEX’


Q. ‘오토메이션월드 2020’에서는 어떤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나.

A. 전시회의 메인 제품으로는 ‘GXFLEX’와 ‘CL-FLEX’ 클린케이블이 있다. GX-FLEX는 작고 가벼운 콤팩트 타입으로 작은 공간과 빠른 속도 대응 제품이다. 다수의 장비사들이 공간 부족의 어려움을 얘기해줘 이를 제품에 반영했다. CL-FLEX는 많은 케이블 적층과 롱스트로크 대응 제품이다. 이 또한 다수의 장비업체들이 더 많은 적층과 롱스트로크에 대한 요구로 개발됐다.


Q. 계획과 포부에 대한 한 말씀.

A. 케이블 시장은 사용 환경이 더 세분화되고 복잡해지는 추세인데, 이에 적합한 기술과 제품이 없다면 살아남을 수 없다고 본다. 이에 브라이트코리아는 고객이 요구하는 사양의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기술과 생산에 대한 내재화를 철저히 진행하고자 매년 매출액의 5% 이상을 투자하고 있다.


또한, 현재 3개국 6개사와 대리점 계약이 체결됐고, 2020년 안에 5개국 10개사 이상의 해외 대리점 계약이 체결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해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다수 국가의 다수 기업과 샘플 테스트 진행 및 기술표준으로 선정되어 영역을 넓혀가고 있으며, 더 많은 실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근 브라이트의 성장에 따라 기존 업체의 견제가 다양한 방식으로 심해지고 있는데, 이런 때일수록 고객 중심적 사고로 제품의 본질을 더 고민하는 것이 지속성장할 수 있는 유일한 방안이 아닐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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