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일본에 본사를 두고 있는 웨이브가 덴소 로봇 프로그래밍 및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WINCAPS Ⅲ’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응용 프로그램 ‘WINCAPS Plus'를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
WINCAPS Plus는 산업용 로봇의 시설 설계·도입·운용·유지 보수까지를 포함한 모든 과정에서 로봇 종사자에 따라 적절한 응용 프로그램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것이다.
개발된 5 종류의 응용 프로그램은 2020년 7월부터 판매 예정이며, 순차적으로 응용 프로그램이 추가 될 예정이다. 회사측은 WINCAPS Plus를 오는 18일부터 도쿄 빅 사이트에서 개최되는 도쿄 '2019 국제로봇전(iREX 2019)에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웨이브는 “현재 산업용 로봇 도입 공정에서는 설비 설계, 설치, 세팅 등 각 공정의 설정 작업이 있으며, 담당하는 작업자는 공정마다 다르고, 필요한 지식 분야와 능력 수준도 달라 어려움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러한 공정에서 작업을 담당하는 사용자가 로봇에 종사하는 업무 부담을 경감 할 수 있도록 WINCAPS Plus를 개발했다.”며 “WINCAPS Plus는 각각의 공정에서 필요한 업무를 효율화 할 수 있도록 WINCAPSⅢ과 병용해 사용할 수있는 소프트웨어로, 이번에 출시될 5 종류의 응용 프로그램 소프트웨어는 주로 설계, 프로그래밍 현장에서 작업의 경감을 실현할 것이다.”고 말했다.
아래는 웨이브에서 밝힌 제품 특징이다.
1. 3D visual programming
2. 최적 경로 계획
3. 원점 복귀 지침
4. 로봇 뷰어
5. 팔레타이징 소프트웨어(가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