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자동화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은 글로벌 협동 로봇 분야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촉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달 26일 발표된 Valuates Reports에 따르면 글로벌 협동 로봇 시장 규모는 2018년 5억 5천 5백만 달러로 추정되며 연평균 52.4%로 성장해 2025년이면 미화 1억 7천100만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리포트는 이 같이 다양한 산업으로의 확산은 로봇의 안전성이 사람과 함께 효율적으로 작업 할 수 있고 공간 활용과 비용적인 면에서도 기존 펜스를 치고 사용했던 산업용 로봇에 비해 많은 중소기업(SME)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가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이 리포트는 “유럽은 2017년에 협동 로봇의 최대 시장 점유율을 차지했으며 APAC 및 북미가 그 뒤를 이었다. 유럽 로봇시장의 성장은 강력한 정부 자금 지원으로 공장에 자동화 기술을 사용하도록 장려해 인더스트리(Industry) 4.0의 채택을 지원했기 때문인데 이러한 정부지원에도 불구하고 아시아태평양(APAC) 시장은 2018년까지 유럽 시장을 추월 할 것이다.”고 추정했다.
또한 APAC의 많은 정부는 공장에 코봇 사용에 대한 안전 표준을 확립하면서 이러한 정책을 도입해 코봇 확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