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지능형 영상분석 및 음원분석 전문업체인 아이브스는 이달 17일 싱가포르 아이브스 현지법인 사무실에서 미국의 투자회사인 A&P Partners와 미국 합작법인인 “IVS USA Inc” 을 설립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 (왼쪽)A&P 파트너스의 알렉산더홍(알렉스홍)과 아이브스 배영훈 대표이사
아이브스에 따르면, A&P Partners는 초기투자로 미화 500만불을 투자하며, 아이브스는 미국 독점 사업권을 부여하는 대가로 30 % 지분을 보유하게 된다. 2017년 12월 내로 합작법인이 설립되며, 설립 즉시 합작법인은 아이브스에 50 만불을 지불하기로 했다.
아이브스의 배영훈 대표는 “이번 미국합작법인의 설립은 방대한 미국시장을 위한 성공적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게 되는 것이며, 빠른 시간 내에 미국내 이 분야의 우수한 인재들을 영입하여, 공공 및 민수시장에 대한 본격적인 공략을 추진하려고 한다”며 이어서 “일본에 이어 미국 시장에 진출함으로써 명실공히 지능형 분석 분야의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아이브스는 현재 지능형 영상 및 음원분야 뿐이 아니라 인공지능(AI) 디바이스, 클라우드 지능형 관제, 빅데이타 분야에 진출하면서 국내외적으로 보안기업로서의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