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성일기공이 죠타입 커플링 SJC 시리즈와 고성능 디스크 커플링 SAD 시리즈를 2019 한국기계전에서 출품했다.
성일기공은 이번 전시회에 파란색(BL)의 TPU 재질의 슬리브 신제품을 소개했다. 파란색(BL)의 TPU 재질은 다른 재질에 비해 진동흡수 능력 및 감쇄 능력이 높은 장점을 갖추고 있다.
성일기공은 “슬리브는 토크 전달의 매개체이자 충격 및 비정렬 흡수 역할을 하며 죠 커플링의 성능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며 “슬리브의 원료로는 듀폰(Dupont)사의 Hytrel 또는 TPU가 적용된다. Hytrel은 TPU에 비해 기계적 강도 및 강성, 내마모성 및 내열성이 우수한 반면 TPU는 Hytrel에 비해 진동 흡수 및 감쇠 효과가 좋다.”고 설명했다.
▲ 죠 타입 커플링 SJC 시리즈 (성일기공은 2019 한국기계전에서 그린, 레드, 블루 등 다양한 재질의 슬리브 재질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에 성일기공은 고성능 디스크 커플링 SAD 시리즈를 전시했다. 성일기공은 "이 시리즈는 기존 일반 디스크 타입(SD 시리즈)의 판 스프링의 형상 개선을 통해 '강도'와 '강성'을 모두 향상시킨 제품이다. 때문에 기존 SD 시리즈 제품 외경 대비 다운 사이징(Down-sizing)도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고 소개했다.
▲ 성일기공의 고성능 디스크 커플링 SAD 시리즈
한편, 2019 한국기계전(Korea Machinery Fair : KOMAF 2019)은 일산 킨텍스1 전시장에서 이달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의 일정으로 개최됐다.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기계산업진흥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전시회에는 4만2천 930㎡의 면적에서 27개국 592개사가 참가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국내 최초의 제조 IT 전시회인 ‘MachineSoft(제조IT서비스전)’, ‘TOOL TECH(서울국제공구전)’이 합동으로 제5회 ‘한국산업대전’으로 개최돼 보다 더 다양한 볼꺼리를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