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자동화 공압 구동기기 전문 기업 주강로보테크가 2019 한국기계전에서 그리퍼(Gripper)와 화낙(FANUC) 로봇 SR-3iA, SR-6iA 등을 전시하며 데모를 시연했다.
특히 협동로봇이 체스를 두는 모습은 참관객들의 흥미를 끌었다. 로봇 팔의 끝단에는 주강로봇테크에서 공급하는 그립퍼(JEGB)가 적용돼 있다. 이 그립퍼는 이머전시(Emergency) 스위치를 장착해 협착 등 비상 발생시 안전성을 확보했으며 속도·토크·스트로크 제어가 가능하다. 또한 기구적 셀프락(Self-Lock) 기능과 Jaw 위치 변경시 GUI를 통한 좌표값을 저장할 수 있다. 더불어 기구부 주요 마찰부에 내구성, 내식성을 높이기 위한 표면처리기술을 적용했다.
한편, 2019 한국기계전(Korea Machinery Fair : KOMAF 2019)은 일산 킨텍스1 전시장에서 이달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의 일정으로 개최됐다.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기계산업진흥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전시회에는 4만2천 930㎡의 면적에서 27개국 592개사가 참가한 국제전시회로 7만 여 명의 참관객이 다녀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국내 최초의 제조 IT 전시회인 MachineSoft(제조IT서비스전)‘, ’TOOL TECH(서울국제공구전)‘이 합동으로 제5회 ‘한국산업대전’으로 개최돼 보다 더 다양한 볼꺼리를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