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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국제광융합비즈니스페어, 25개국 200여 해외 바이어 다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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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국제광융합비즈니스페어(Photonics Korea 2019)가 200개 업체·기관에서 350개 부스 규모로 이달 26일부터 28일까지 코엑스 3층 D홀에서 한국광산업진흥회 주관을 개최됐다.


25개국 200여명 해외 초청바이어가 다녀간 이번 전시회에는 광ICT, 광융합조명, 광의료바이오, 광융합정밀기기, 광부품, 광영상정보기기, 결상정보응용기기, 광융합에너지 등이 전시됐다.


또한 전시회와 함께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Business Plaza), 신기술 개발 우수업체 정부시상, 국제광융합산업 발전포럼, 에너지 효율화 스마트 조명 설명회, 광융합기술 확산을 위한 기술교류회, PLC 기반 산업 발전 전략 기술교류회 및 전문가 위원회, 전력산업 광융합 기술표준 포럼(한국광기술원) 등이 전시기간 중 진행됐다.


LED 조명 생산 전문 기업 코리아반도체조명은 ‘빛 공해 문제에 최고의 솔루션을 제시한다!’는 컨셉으로 가로등기구 및 보안등기구, 투광등기구 등을 선보였다.


이 회사에서는 실외 조명 가동시 빛을 필요로 하는 대상 외에 빛의 확산으로 인해 피해를 보는 현상을 빛 공해로 인식해 이를 타개하기 위한 LED 조명 옆에 빛을 차단하는 막을 설치한 제품을 최근 개발해 이번 전시회에 소개했다.


▲ 코리아반도체조명이 빛 공해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한 제품을 2019 국제광융합비즈니스페어(Photonics Korea 2019)에 전시했다.


융합기술 특별 홍보관에서는 다양한 기업에서 개발한 광융합 제품과 체험을 해볼 수 있었다. 특히 VR(가상현실)을 통해 노인 치매를 예방하는 장비는 참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그 외에도 홍보관에는 LED 마스크를 비롯해 광부품 소재, 이동형 광학기기 및 고정형 광학기기, 데이터센터 등의 화재감지 시스템, 광영상 정보기기, 광융합에너지 제품 등을 전시했다.


▲ VR(가상현실)을 통한 노인 치매 예방하는 장비를 직접 체험해보고 있다.


페이스시스템은 자체기술로 개발한 재난안전 융복합 긴급구조용 측위 및 경보 LED 시스템 애플리케이션을 자체 개발해 플랫폼을 구축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IoT 조명스위치 비상벨을 비롯해 IoT 스마트센서, IoT 스마트 LED 조명 등을 선보였다.


▲ 페이스시스템 허형석 대표가 자체 개발한  IoT 조명스위치 비상벨, IoT 스마트센서를 자신있게 들어보였다.


신화종합건설은 이번 전시회에 식물재배용 LED 광원을 전시했다. 이 회사는 국내에서는 인도어(In-door) 식물공장 및 가정원예용 광원을 공급하고 있으며 해외에서는 유리온실 및 비닐온실에서 사용하는 고광량 식물재배용 풀 스펙트럼(Full Spectrum) LED 광원을 공급하고 있다.


▲ 신화종합건설이 건설한 유리온실과 식물공장 사진 (사진 제공 : 신화종합건설)


해외 시장을 주요 타깃으로 보고 이번 전시회에도 해외 바이어들과 만나 수출 확대를 위해 참가하게 됐다는 신화종합건설은 본업인 건설업을 중심으로 온실 건설과 식물재배용 풀 스펙트럼 LED 광원 설치 등을 턴키로 수주해 공급 중으로 이미 해외에 다양한 사례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 업체는 식물재배용 LED 광원 ‘탑라이트’를 소개하며 상추, 배추, 시금치 등의 엽채류 뿐만 아니라 오이, 가지, 토마토 등 열매채소를 성장시킬 수 있는 조명을 개발해타 기업과 차별화된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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