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인프라웨어의 클라우드 오피스 서비스 '폴라리스 오피스'의 글로벌 시장 확대가 지속 되고 있다.
폴라리스 오피스는 2014년 출시 이후 글로벌 누적 가입자수 9천 만명을 돌파했다. 이는 국내기업이 주도하는 글로벌 서비스 중 카카오톡, 라인 등의 메신저를 제외한 최초의 경우이다.
인프라웨어에 따르면, 폴라리스 오피스의 해외 사용자 비중은 2014년 출시 이후 85% 이상을 기록했다. 구글은 글로벌 사용자들에게 사랑 받는 한국 앱으로 ‘폴라리스 오피스’를 선정해 발표하기도 했다.
238개국에서 매일 5만명 이상이 새롭게 가입하고 있으며 특히 미국, 유럽 3개국, 멕시코를 비롯한 주요 국가 가입자의 비중은 42%에 달한다.
주목할 부분은 유료 사용자가 연평균 30% 이상으로 성장 중이라는 점이다. 인프라웨어측은 합리적인 가격과 함께 PDF를 워드, 슬라이드로 변환 편집할 수 있는 실용성 높은 기능이 업그레이드되어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성장요인을 분석했다. 회사측은 향후 지원 언어 확대 외에 주요 국가를 대상으로 한 타겟 마케팅 강화로 유료 사용자 수 비중을 연평균 50% 이상 성장, 새로운 BM(비즈니스 모델) 확대를 통한 신규 수익 창출 등 클라우드 서비스를 지속 확대 시킨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