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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라인소프트, 신클라이언트 서비스 가능한 솔루션 '에이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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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헬로티]

 

의학·인공지능 '융합의 장' 빅데이터, 라디오믹스 등 다양한 가능성 선보여


코어라인소프트는 지난 7월 27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대한의학영상정보학회 학술대회에서 에이뷰(AVIEW)를 선보였다.

 

▲코어라인소프트는 지난 7월 열린 대한의학영상정보학회 학술대회에서 에이뷰(AVIEW)를 선보였다.


에이뷰(AVIEW)는 기존 의료영상제품과 달리 웹 브라우저를 통해 영상 조회 및 분석이 가능한 제품으로, 클라우드 기반 신클라이언트 서비스가 가능한 국내 최초 제품이며 스토리지 비용까지 크게 줄일 수 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2017, 2018 폐암 검진 국가 시범사업에도 도입됐던 에이뷰는 모델러, 리서치, 스크리닝, 메트릭 프로그램과 연동해 활용할 수 있는데, 학술대회에서 특히 주목을 끈 제품은 에이뷰 리서치다.


에이뷰 리서치는 의료용 디지털 영상·통신(DICOM)뿐 아니라 이미지, 오피스 파일, pdf 등 데이터를 연구별로 맞춤관리를 할 수 있는 연구용 플랫폼 SW로 연구 목적과 환자 상태 등에 따라 검색·분류가 가능해 체계적으로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구축했다.


또한, 심층적으로 영상 연구를 할 수 있는 2D·3D 이미지 뷰어 계측 기능을 제공해 사용자가 다양한 의료영상 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코어라인소프트 마케팅부 정종환 과장은 "에이뷰 리서치는 자체적으로 영상의 고유 특성을 측정하는 라디오믹스(radiomics) 영역과 AI 학습용 마스크(Mask)를 생성하는 기능도 갖춰 AI 기반 임상 연구에 효과적인 툴이 될 것" 이라고 설명했다. 코어라인소프트는 자체 부스에서 개인 연구자 및 프로젝트 그룹을 대상으로 설명과 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다양한 분야 종사자가 서로 교류할 수 있도록 ▲디지털 헬스케어의 인공지능 ▲의료 인공지능 기술개발 경험 ▲의료용 3D 프린팅에서 가상·증강현실 등 3개 세션이 마련됐으며 의료영상 관련 업체들도 대거 참여했다.


서준범 울산의대 교수·김창경 한양대 교수는 각각 '인공지능, 빅데이터, 라디오믹스, 그리고 미래의 영상의학', '이젠 생명공학도 Digital(Sickcare에서 Healthcare로)'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을 통해 다양한 의료영상 기술들이 디지털 기술 환경에서 통합하는 과정과 의학자와 공학자들이 협력하는 방법에 대해 말했다.


한편, 학술대회에서는 의학에서 인공지능의 현황과 임상 적용, 가상·증강현실 의료 적용 및 기술적 임상적 측면과 적용사례 등이 다뤄줬으며 의학과 학계, 산업계, 의료계에서 여러 심화된 주제에 대해 토론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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