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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루바, 원광대학교 병원에 차세대 무선 네트워크 표준 Wi-Fi 6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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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헬로티]

 

네트워크 액세스 솔루션 기업 한국 아루바 휴렛팩커드 엔터프라이즈 컴퍼니(이하 아루바)가 원광대학교 병원(병원장 윤권하)에 새로운 무선 네트워크 표준인 Wi-Fi 6(802.11ax)를 구축했다고 1일 밝혔다.


1980년 개원한 원광대학교 병원은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구형 무선랜 솔루션 및 액세스 포인트로 인해 접속 지연, 끊김 현상 및 무선 서비스의 속도 지연과 품질 저하라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었다. 좁은 커버리지 영역이 야기하는 음영 지역 발생, 유/무선 공유기 사용으로 인한 주파수 채널 중첩 및 간섭 현상에 대한 해결 역시 필요했다.


더불어 전북지역 권역외상센터를 새롭게 오픈함에 따라 많은 환자들과 최신식 의료기기를 지원할 수 있는 첨단 유/무선 네트워크 인프라를 구축해야 했다. 


이에 따라 원광대학교 병원은 인프라 구축과 함께 사용자 접근 제어 및 보안 정책을 강화해 환자 정보 및 의료 관련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아루바의 최신 차세대 무선 네트워크 표준인 Wi-Fi 6(802.11ax)를 구축했다.


아루바는 "Wi-Fi 6는 OFDMA(직교 주파수 분할 다중 접속, Orthogonal Frequency Division Multiple Access) 기술과 MU-MIMO (다중사용자 미모, Multi-User MIMO) 기술을 통해 주파수 간섭을 최소화함으로써 대용량 데이터를 고속으로 전송하고, 밀집된 지역에서의 연결 속도를 향상시킨다"고 설명했다.


또한 "권역외상센터에 설치된 백본스위치는 가상화 기술을 통해 기존 네트워크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루프구조를 원천 방치하고, 업링크 포트의 대역폭 부족현상을 해결할 수 있도록 링크 어그리케이션(LACP)을 통해 보다 넓은 대역폭을 제공한다. 와이파이 6 액세스 포인트는 전력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지능형 전력 모니터링(IPM, Intelligent Power Monitoring) 기능과 IEEE 802.3az기능을 제공해 전력 절감을 실현하며 친환경 IT 환경을 만든다"고 덧붙였다.


원광대학교 병원 전산정보팀 이윤오 팀장은 “전북지역 권역외상센터 오픈으로 병원 내 환자 및 내방객등이 늘어날 예정이고 최신식 의료기기가 도입될 만큼, 원활한 네트워크 제공을 하기 위해서는 고성능의 장비와 의료기기와의 주파수 간섭을 방지하는 세밀한 무선 랜 설계가 필요하고 급변하는 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에 대한 단계별 준비가 필요했다”고 말했다.


이어, “아루바의 최신 기술을 적용한 유/무선 네트워크 장비와 네트워크 관리 솔루션을 이용한 세심한 설계를 통해 무분별한 주파수 중첩을 막고, 안정적인 의료기기 사용과 병원 무선 인프라 편의성과 환자들의 네트워크 이용 경험 증진을 동시에 실현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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