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일반뉴스

티센크루프, 2020 두바이엑스포 서 무로프 MULTI 공개할 계획 밝혀

URL복사

[첨단 헬로티]


엑스포 2020 두바이 독일관서 무로프 MULTI 선보일 계획


티센크로프는 오는 2020년 10월 2020 두바이 엑스포에서 세계 최초의 고층 건물용 '무로프 엘리베이터(ropeless elevator)'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티센크루프 엘리베이터의 선구적인 시스템이 엑스포의 등대 프로젝트 중 하나로 선정됐으며, 독일 연방 경제에너지부 장관이 엑스포 독일관에서 이 시스템을 발표할 예정이다.

 

▲티센크로프는 2020 두바이 엑스포에서 세계 최초의 고층 건물용 '무로프 엘리베이터'를 선보일 계획이다.


티센크루프 엘리베이터 CEO Peter Walker는 "두바이는 전 세계의 사람과 사업을 유치하며 발명을 위한 플랫폼을 제공하는 도시"며, "자사의 MULTI 기술은 2020 엑스포에서 관련 기술을 통해 도시의 이동성 개선 방식을 시범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획기적인 MULTI 기술은 사람이 건물 내에서 이동하는 방식을 바꾸고, 건축가, 부동산 소유주 및 승객을 위해 완전히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 MULTI는 각 엘리베이터에 선형 모터를 장착하기 때문에 로프가 전혀 필요 없으며, 수평 및 수직 방향으로 이동할 수 있다.


로프를 사용하지 않는 MULTI는 도시에서 훨씬 더 높은 건물의 건설을 지원한다. 필요한 샤프트가 더 적은 만큼, 귀중한 바닥 면적을 십분 활용해서 아파트를 건설할 수 있다.


MULTI는 2020 두바이 엑스포에서 지하 물류부터 공중 택시까지 다양한 운송 솔루션에 무로프 엘리베이터를 상호연결하는 방법을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수평으로 이동하는 MULTI가 지원하는 구름다리는 승객 운송을 완전히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 올린다.


MULTI는 2017년에 독일 로트바일에서 높이가 800피트에 달하는 티센크루프 최첨단 테스트 타워에서 공개됐다. 이 혁신은 현재 로트바일에서 테스트와 인증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주요파트너/추천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