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세계 최고 권위의 글로벌 3D프린팅 분야 최신 트렌드를 만나볼 인사이드3D프린팅 컨퍼런스&엑스포(이하 인사이드3D프린팅)가 26일부터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에서 참가한 3D프린팅 소재 개발 기업 그래피(Graphy)는 자사가 개발한 소재인 S-Plastic과 Tera Harz를 선보였다. S-Plastic은 국내 최대 3D프린터 관련 화학회사의 원료를 엄선하고, 3D프린터 사용자의 요구를 반영해 개발된 고기능성 광경화성 소재다.
Tera Harz는 고강도, 고경도, 높은 내압축성 소재로서 엔지니어링 파트 및 기능성 덴탈 파트를 직접 제작할 수 있는 고기능성 3D프린팅용 광경화성 신소재다. Tera Harz는 기존의 단순 시제품 제작에 머물던 3D프린팅 소재의 단점을 극복하고 높은 내 충격성을 기본으로 한다.
한편, 28일까지 총 3일간 열릴 인사이드3D프린팅은 올해 6회째를 맞으며, 단일 분야로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3D프린팅 전시회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전시회는 한일프로텍, HP, 3D시스템즈, 데스크톱 메탈을 비롯한 국내외 주요 기업 90개사, 300부스 규모로 꾸려졌다. 올해 전시회 키워드는 ‘글로벌 기업’, ‘산업용 장비’, ‘프린팅 소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