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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시스템즈, 인사이드3D프린팅서 디지털 제조혁신 기술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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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헬로티]


글로벌 3D프린팅 분야 최신 트렌드를 만나볼 인사이드3D프린팅 컨퍼런스&엑스포(이하 인사이드3D프린팅)가 6월 26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5홀에서 개최됐다.


인사이드3D프린팅은 올해 6회째를 맞아 국내 최대 규모 3D프린팅 전시회로 자리매김했다. 전시와 더불어 이번 인사이드3D프린팅에서 동시 진행되는 국제 컨퍼런스는 글로벌 3D프린팅 기업 인사가 두루 참여해 일찍이 참관객의 기대감을 높였다.

 

▲3D시스템즈의 이기봉 대표는 기조연설에서 디지털 제조 솔루션이 실제 산업현장에서 활용되는 사례를 소개했다.


지난 26일, 킨텍스 제1전시장 3층 그랜드볼룸 A룸에서 진행된 국제 컨퍼런스에서 3D시스템즈 아시아태평양(APAC)지역 프린터&소재 세일즈를 총괄하는 이기봉 대표가 키노트 발표를 진행해 디지털 적층제조 솔루션의 개념과 사례를 발표했다.


'글로벌 AM 트렌드와 산업별 유즈 케이스'라는 주제로 발표한 이 대표는 적층 제조 기술이 각 부품과 제품을 디자인하거나 생산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하는 선진 제조 기업이 늘어나는 추세다. 기업들은 제조 현장에서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제품 개발 주기를 단축할뿐 아니라 비용을 절감하는 성공사례를 통해 제조혁신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이기봉 대표는 "3D프린팅 솔루션 공급업체는 수요층인 제조사의 요구에 적합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들은 소량 생산을 위한 합리적인 가격의 제품 군에서 대규모 양산을 위한 공장형 솔루션을 다양한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및 산업용 상용 금속 소재들과 함께 제공하고 있다"말했다.


이 대표는 적층제조기술과 관련한 글로벌 트렌드와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실제 적용 중인 다양한 사례를 공개했다. 정보통신기술 및 소비자 가전 전문기업 노키아는 3D시스템즈의 확장 가능한 완전 통합형 3D프린팅 플랫폼인 ‘Figure 4’를 자사의 ‘Factory in a Box’라는 모바일 제조 솔루션에 추가했다.


이뿐 아니라 미국 미네소타에 위치한 세계적인 의료기기 제조업체인 rms Company는 3D시스템즈의 금속 3D프린터인 ‘ProX DMP 320’, ‘DMP Flex 350’ 등 11대를 도입해 환자 맞춤형 의료기기 사업을 확대한 바 있다.


이번 전시 콘셉트에 관해 이기봉 대표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메탈팩토리 솔루션을 주목했다. 모듈화된 공정을 기반으로 각 기업의 수요에 따라 자동화 즉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갖출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높은 생산성을 제고할 수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인사이드3D프린팅은 적층제조 분야 대한민국 최대 규모,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를 자랑하는 3D프린팅 전시회다. 전문 전시회, 국제 컨퍼런스로 구성된 이 행사에는 세계 28개국 100개(300부스) 참가업체, 국내외 주요 컨퍼런스 연사 40명, 방문객 약 1만명이 매년 행사장을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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