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 켄 후 화웨이 순환 회장이 MWC 상하이 2019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화웨이 켄 후 순환 회장은 이달 26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MWC 상하이 2019'의 기조연설을 통해 5G 개발과 관련한 화웨이의 최신 비즈니스 진행상황을 언급했다.
켄 후 순환 회장은 "네트워크는 그 자체로 모든 것의 기초이지만 5G 개발의 미래는 서비스에 무게 중심이 있을 것이다. 5G가 만드는 서비스 혁신은 네트워크 성능을 한 차원 격상하고, 5G 투자에 따른 막대한 수익을 가져다 줄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지금까지 화웨이는 전세계에 걸쳐 50개의 5G 상용화 계약을 체결했고, 15만건의 5G 기지국을 출하했다. 이는 업계의 동료 기업들보다 월등한 수치이다. 유럽, 중동, 아태지역 등 전세계 많은 이동통신 기업들이 경쟁적으로 5G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지난 10년간, 화웨이는 5G에 40억 달러를 투자했으며 초기에 표준 개발에 집중했으며, 칩, 재료 및 알고리즘 등 기초 연구에 주력했다”며 “5G 개발의 미래는 서비스에 무게 중심이 있을 것이다. 5G가 만드는 서비스 혁신은 네트워크 성능을 한 차원 격상하고, 5G 투자에 따른 막대한 수익을 가져다 줄 것이다”고 피력했다.
켄 후 순환 회장은 "5G는 모든 산업의 디지털화에 있어서 중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며 "5G는 기존의 무선 연결보다 더욱 방대한 주파수와 낮은 지연 시간을 제공하며, 전용 네트워크 슬라이드와 함께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 이러한 특성은 5G 네트워크가 다양한 범위의 산업의 요구를 충족해 더욱 완전하게 자동화된 미래를 위한 기초를 마련하게 해준다"고 전했다.
그는 “동시에, 더욱 많은 산업들이 인공지능을 받아드리게 되면서, 클라우드, AI, 빅데이터, 엣지컴퓨팅 등 더욱 다양한 수요들을 직면하게 될 것이다. 5G 네트워크의 지원은 이러한 기술들은 더욱 많은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화웨이는 2016년 통신 사업자 및 업계 파트너가 함께 모여 5G 응용 프로그램을 함께 양성 할 수 있는 플랫폼 인 Wireless X Labs를 개설했다. 또한 지난 달에는 지역과의 협력을 도모 하기 위해 세계 최초로 한국에 5G 오픈 랩(Open Lab)을 개설한 바 있다.
켄 후 순환 회장은 “우리는 이미 스마트 그리드, 뉴 미디어 및 기타 다른 분야의 파트너와 100 개 이상의 5G 프로젝트 공동 작업을 시작했다”며 “5G가 우리 앞에 있다. 우리는 파트너와 협력을 넓힐 것이다. 5G의 영향력을 더욱 확장해 모든 산업이 디지털화가 될 수 있도록 모두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