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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 엑사데이터, 첨단 머신러닝 탑재…자동색인 기능 등 인공지능 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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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헬로티]


오라클이 최근 머신러닝 기술 도입으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기능이 향상된 오라클 엑사데이터 데이터베이스 머신 X8(Oracle Exadata Database Machine X8)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오라클 엑사데이터는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인 오라클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와 오라클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을 가능하게 하는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로, 현재 OLTP(온라인 트랜잭션 처리), 애널리틱스,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하는 금융, 유통, 전자, 통신 등 다양한 분야의 업무에서 활용되고 있다. 


후안 로이자(Juan Loaiza) 오라클 미션크리티컬 데이터베이스 테크놀러지 부문 수석 부사장은 “지난 10년간 세계 전역의 수천 개 기업에서 엑사데이터를 활용해 비즈니스에 핵심이 되는 업무를 효과적으로 처리해왔다. 엑사데이터는 오라클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와 오라클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의 근간을 이루는 기술로서, 최근 성능과 용량뿐만 아니라 플랫폼 자체의 이점을 강화하는 인공지능 및 머신러닝 기반의 역량도 새롭게 탑재했다”고 말했다.


엑사데이터 X8을 통해 오라클은 이용 패턴에 따라 데이터베이스를 지속적으로 학습하고 조정하는 자동색인(Automatic Indexing) 기능 등의 새로운 인공지능 역량을 강화했다.  또한, 오라클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 기술을 기반으로 전반적인 업무처리 과정을 자동화해 수동 튜닝작업 없이 데이터베이스 성능을 극대화했다.


오라클은 엑사데이터 X8에 AI가 결합된 새로운 자동 성능 모니터링 기능을 통해 사람의 개입 없이 자동적으로 성능 문제를 감지하고 근본적인 원인을 발견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소개했다.


칼 올롭슨(Carl Olofson) IDC 정보 및 데이터 관리 소프트웨어 리서치 부문 부사장은 “새로운 엑사데이터 X8은 이용자 개입을 최소화해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클라우드와 온프레미스 설치 양단에서 머신러닝 기술을 구현한다. 오라클 엑사데이터와 오라클 리커버리 어플라이언스(Oracle Recovery Appliance)는 기업들이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사용 환경에서 비용을 절감하고, 운영을 간소화하는 것은 물론, 보안과 성능을 향상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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