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지난 11일(화) 중국 상해에서 기업 간담회 및 설명회 개최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지난 11일(화) 상해에서 중국 진출 우리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규제로 인한 애로를 수렴하고, China-RoHS, 전자상거래법 등 중국 최신 기술규제 동향을 전파하는 간담회 및 설명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상해 진출 우리기업과 상하이 무역관(KOTRA),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최근 중국의 기술규제 및 표준의 개정, 시장사후관리 강화에 따른 기업 애로를 논의하고, 기술규제 동향 모니터링과 관련 정보 제공을 위한 협력 방안 의견을 교환했다.
설명회에서는 중국 인증기관 관계자 등을 초빙해 CHINA-RoHS 2.0(‘19.11월 시행), 전자상거래법(’19.1월 시행), 비특수 화장품 등록관리제도(‘18.11월 시행), CCC 인증제도 개편(’18.10월 시행) 등 최근 신규 도입중인 중국 기술규제 정보를 전파했다.
아울러, 상해 FTA 활용지원센터와 상해 TBT 지원사무소의 활동을 소개하는 한편, 설명회 참석 기업의 애로 사항 문의를 위한 컨설팅 데스크도 운영했다.
국가기술표준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지 간담회·설명회를 통해 우리기업이 어려움을 느끼는 기술규제 대응 활동을 밀착 지원하고, 양자·다자간 기술규제 협력채널을 활용하여 중국에 진출한 우리 기업의 애로 해소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