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제조 서비스 기업 스와니(SWANY)는 디지털 몰드 기술 개발로 금형 및 3D프린팅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스와니는 제조 서비스 기업으로 현장 경험이 풍부한 기술자가 3D데이터를 구사헤 제품 개발, 수탁 설계, 시제품 제조, 소 Lot 부품 제조 업무를 수행한다. 스와니는 최신 기술과 설비를 적극적으로 수용해 시장의 요구에 부합하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스와니는 나가노 현 이나시에 본사를 둔 제품 설계 개발 회사다. 국내에서는 휴대폰, 3D 비주얼 솔루션, 반도체 등을 주요 사업으로 다루는 세림테크가 스와니의 공식 파트너사로서 협업을 진행 중이다.
스와니는 1970년에 전자기기 제조업으로 설립했으나 2010년에 제품 설계 회사로서 사업을 전환했다. 스와니는 최신 3D프린터와 3D모델링 기술로 제품 설계, 양산화를 일관되게 지원하는 기업으로서 꾸준한 실적을 내며 사업을 급속히 확대하고 있다.
▲스와니는 최신 3D프린터와 3D모델링 기술로 제품 설계, 양산화를 일관되게 지원하며 사업을 급속히 확대하고 있다.
스와니가 진행하는 사업은 다음과 같다. ▲고객 니즈에 의한 최적의 제품 수탁 설계, 부품 3D 데이터를 제안·제공하는 사업, 최신 3D프린터 수탁 제조, 수지절삭가공 및 디자인 도장으로 부품 시제품을 만드는 사업, 소Lot부품의 생산기술·디지털 몰드·하이브리드 몰드·자사 제품을 개발 판매하는 사업 등을 진행한다.
한편, 스와니가 한 단께 발전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디지털 몰드' 기술에 있다. 디지털 몰드란 3D프린트 수지형을 이용해 ABS, PS, POM, PP 등의 열가소성 수지 형상을 사출 성형하는 최신 기술을 말한다.
이는 메탈 인젝션을 몰드 및 프레스로 금속 부품의 시제품 제조가 가능하게 돼 보다 신속하고 저렴하게 양산과 동일한 재료로 시제품이나 다품종 소량 부품 또는 제품을 제조할 수 있다. 프레스 가공, 정밀 주조에도 디지털 몰드가 활용되고 있다.
스와니는 '하이브리드 몰드' 기술도 보유하고 있다. 하이브리드 몰드는 절삭가공으로 간이형 알루미늄 몰드와 디지털 몰드를 조합한 기술을 말한다. 하이브리드 몰드는 사출 성형에 적합하며, 내구성이 대폭 향상된다. 이뿐 아니라 양산성 상승, 낮은 비용, 압도적인 단기간 생산을 실현한다.
이뿐 아니라 스와니에서는 제품 설계 3D모델링을 진행한다. 3D모델링은 설계 구성이나 디자인을 빠르게 3D데이터화해 개발 단계부터 비용 검토, 문제 해결, 디자인 검토가 가능하다.
스와니는 3D프린터와 시작 환경을 활용해 디자인, 기능 평가를 설계와 동시 진행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는 데이터를 보다 구체적으로 검증할 수 있어 제품화까지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요소가 된다.
최근 스와니는 현지에서 기타 행정과 연계하는 '지방 생산 제조업 선물 프로젝트'나 상가의 빈 공간을 활용한 '부업 워크 스페이스' 등의 일 만들기 프로젝트를 제안 및 주도하고 있다. 이에 스와니는 아이디어를 현실화하는 설계 회사 중 대표주자로 손꼽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