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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텍스 2019] 인텔, AI 기반 컴퓨팅…PC 생태계 진화시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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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헬로티]


29일, 컴퓨텍스 2019에서 인텔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혁신, 새로운 프로토타입 노트북, 인공지능(AI), 엠비언트 및 모듈러 컴퓨팅 등에서 인텔 PC 플랫폼이 어떻게 현재와 미래의 완전한 PC 경험을 실현시킬지 선보였다.


인텔의 부사장이자 클라이언트 엔지니어링 총괄인 짐 존슨은 “인텔이 성능 리더십을 전달하고, 공동 엔지니어링을 주도하며 새로운 디자인을 확산해 온 오랜  역사가 플랫폼의 혁신을 촉진하고 사용자의 손 안에 새로운 수준의 컴퓨팅 성능과 인텔리전스를 가져올 것이다”고 전망했다.


이어 “컴퓨텍스에서 인텔은 AI를 PC에 가져올 아테나 프로젝트 같은 주요 프로그램으로 미래의 플랫폼을 창조할 역량을 선보이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PC 생태계를 변모시키고 있다.”라고 말했다. 


인텔의 노트북 혁신 프로그램인 코드명 “아테나 프로젝트”는 사람들이 노트북에 빠르고 원활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직관적인 방법으로 작동할 뿐 아니라 배터리 수명을 연장하고 보안을 유지하도록 지원한다.


인텔은 컴퓨텍스에서 윈도우 헬로우 및 인텔® 콘텍스트 센싱 기술과 함께 터치 없이 로그인해 일상 속 다양한 역할에 집중하고, 항상 준비된 상태로 적응할 수 있도록 선도적인 노트북을 제공하는 방법을 선보였다.


폼팩터 혁신을 고성능 시스템으로 확장하면서 인텔은 게이머와 크리에이터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코드명 허니콤 글레이셔(Honeycomb Glacier)라는 새로운 폼팩터 컨셉을 시연했다.


허니콤 글레이셔 컨셉은 휴대용 디바이스에 게임 및 제작에 필요한 더욱 많은 수의스크린을 제공하는 통합형 컴패니언 디스플레이가 특징이다.


인텔은 이같은 컨셉을 토대로 하며 최신 9세대 인텔 코어 모바일 프로세서를 탑재한 컴패니언 디스플레이 시스템을 출시하기 위해 제조업체들과 협력하고 있으며, 첫 제품으로는 스크린패드 플러스가 탑재된 아수스 젠북 프로 듀오가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와이파이6가 탑재된 새로운 노트북으로 와이파이6 억세스 포인트나 게이트웨이와 연결함으로써 최고의 와이파이 경험을 제공한다. 인텔은 AVM, 애디맥스(Edimax), 엘콤(Elecom), 넷기어(NETGEAR), TP-링크가 새로운 와이파이6 억세스 포인트와 게이트웨이 제품을 인텔 기술을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 출시한다고 밝혔다. 


MS·인텔·에이수스, AI PC 개발 킷 출시 협력

인텔은 컴퓨텍스 2019 에서 마이크로소프트 및 에이수스와 세계 최초 AI PC 개발 킷을 출시하는 협력을 발표했다. 


개발 킷은 고성능, 저전력 AI 워크로드를 위한 인텔® 코어™ CPU와 인텔® 통합 그래픽스 그리고 최초로 인텔® 모비디우스™(Movidius) 미리어드™(Myriad) X VPU로 이뤄진 강력한 조합으로 구성된다.


세 개의 하드웨어 엔진은 오늘날의 노트북을 위한 광범위한 원천 AI 기능을 제공해 다양한 인공지능 워크로드를 실행할 예정이다.


PC 개발 킷의 AI는 개발자가 아이디어에서 창작까지 곧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사전 설치된 소프트웨어 세트를 제공하며, PC에서 엔드-투-엔드 AI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한 윈도우 ML 라이브러리, 크로스 플랫폼 인텔 OpenVINO™ 등 필요한 지원 툴이 모두 포함된다.


다음 단계의 모듈러 컴퓨팅

모듈러 컴퓨팅은 디바이스 제조사, PC 제조사 및 업계 내 컴퓨팅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들에게 컴퓨팅과 커넥티비티를 소비자, 비즈니스 및 산업 애플리케이션을 포함한 것에 통합시킬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업계 성장에 있어 기회로 남아있다. 


인텔은 29일, 인텔 아키텍처와 표준 컴퓨팅 기술 및 인터페이스를 활용하는 업계 표준을 구현하는 모듈러 컴퓨팅 인텔® NUC 컴퓨팅 엘리먼트(Intel® NUC Compute Element)를 공개했다.


이 디바이스는 인텔 CPU, 메모리, 커넥티비티 및 기타 부품들을 통합하고 노트북, 키오스크, 스마트 TV, 가전제품과    같은 솔루션의 동력이 된다. 인텔 NUC 컴퓨팅 엘리먼트는 차세대 디바이스에서 컴퓨팅을 손쉽게 통합하고 업그레이드 및 서비스를 지원할 뿐 아니라 뛰어난 성능과 놀라운 커넥티비티를 저비용으로 제공한다. 이러한 이점을 활용하는 대표적인 파트너로는 고등 교육, 교사 및 관리직에 초점을 맞춘 JP 노트북에 컴퓨팅 엘리먼트를 통합시킨 JP*가 있다. JP는 컴퓨팅 엘리먼트를 중심으로 설계돼 단일 제품 디자인을 통한 광범위의 성능 옵션을 제공하여 비용을 절감하고 제품 공급을 늘릴 수 있다. 


초기 NUC 컴퓨팅 엘리먼트는 향상된 보안 및 관리 효율성을 위해 인텔 vPro™ 기술을 포함한 광범위한 프로세서에서 이용할 수 있다. 초기 파트너는 2019년 4분기부터 제품을 공급 받을 예정이다. 인텔 NUC 컴퓨팅 엘리먼트 기반의 제품들은 2020년 상반기에 출시 될 예정이다.


▲ 인텔 옵테인 메모리 M15


새로운 차원의 메모리 확립

인텔은 차세대 인텔 옵테인 메모리인 인텔 옵테인 메모리 M15를 발표했다.

올해 하반기에 출시 예정인 이 메모리는 전 세대 대비 높은 성능과 저전력이 특징이다. 9세대 인텔® 코어™ 모바일 및 데스크톱 플랫폼과 결합해 사용자는 짧은 부팅시간, 빠른 애플리케이션 실행 속도 및 향상된 게임과 브라우징을 경험할 수 있다. 


이는 인텔 옵테인 기술의 응답성과 인텔® 쿼드 레벨 셀(QLC) 3D 낸드 기술의 스토리지 용량을 단일 공간 절약형 M.2 폼팩터에 결합시킨 디바이스인 인텔 옵테인 H10 솔리드 스테이트 스토리지 출시에 기반을 두고 있다.


단일 드라이브에 고속 가속화 및 대용량 SSD 스토리지를 결합해 자주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과 파일에 더욱 빠르게 접근하고 백그라운드 액세스와 백그라운드 작업을 통한 빠른 응답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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