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반도체 전문 기업 KEC가 이달 27일부터 4일간 부산 BEXCO에서 개최되는 제10회 ICPE 국제전력전자학술대회에 차세대 전력 반도체를 전시한다고 밝혔다.
국제전력전자학술대회(ICPE 2019-ECCE Asia)는 전 세계 회원사들이 전문적인 경험과 전문 네트워크를 공유 및 확장하며 전력전자 분야의 최신 과학 기술 발전 소식을 접할 수 있는 컨퍼런스 중 하나이다.
이번 행사는 전 세계 40여 개 국 1천 여 명의 전력전자 분야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전력전자 기술과 제품에 대한 신기술 발표 및 회원사들의 다양한 제품 전시가 이루어진다.
KEC는 “이번 행사에서 산업용 전원과 모터 구동을 위한 필수 제품인 IGBT, MOSFET, 모듈의 전반전인 소개와 함께 신기술이 적용된 HIGBT(High Injection IGBT), SGT MOSFET, Low EMI 타입 SJ MOSFET, 파워 모듈(Power Module)과 개발 중인 SiC 파워 디바이스(Power Devices)를 중점적으로 소개하며 전력반도체 시장에 본격적인 진출을 도모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또한 그동안 소신호 반도체시장에서 쌓아온 기술력과 영업력을 바탕으로 앞으로 전장, 산업용 전력반도체 전문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중장기 로드맵을 새로 마련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 참가 역시 차세대 전력반도체 시장에서 KEC의 입지를 다지기 위함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