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수상 실적을 보유한 sensAI 솔루션, 더욱 확대된 파트너 에코시스템에 의해 지원
저전력 프로그래머블 솔루션 선도 기업인 래티스 반도체는 22일인 오늘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어 '래티스 sensAI™' 솔루션 스택을 위한 주요 성능과 설계 플로우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래티스 sensAI™ 스택은 네트워크 엣지에서 동작하는 스마트 기기에 저전력(1mW~1W) 특성과 올웨이즈온(always-on) 인공지능 기능을 구현하기 위한 포괄적인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한다.
▲래티스 반도체는 22일인 오늘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서 솔루션 소개를 담당한 잉 젠 첸(Ying Jen Chen) 래티스 반도체 아태지역 사업개발 디렉터는 "래티스 sensAI는 엣지에서 동작하는 저전력 솔루션이다. 스마트 IoT 기기에 10배 향상된 성능을 제공함으로써 스마트 홈 컨트롤이나 초인종 및 보안 카메라, 산업용 등에 활용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sensAI는 케라스(Keras) 등 확장된 신경망과 머신러닝 프레임워크 지원, 신경망 훈련용 양자화 및 분수 설정 스킴 지원으로 반복적인 후처리 작업 제거, USB를 통한 간단한 신경망 디버깅, 새로운 맞춤형 레퍼런스 디자인을 통해 물체 카운팅과 동체 감지 등 인기 있는 활용 사례를 위한 제품 출시 단축 등의 특징을 갖는다"고 덧붙였다.
▲잉 젠 첸(Ying Jen Chen) 래티스 반도체 아태지역 사업개발 디렉터는 senseAI 솔루션을 소개했다.
한편, IHS는 2025년까지 400억 대의 기기가 네트워크 엣지에서 동작할 것으로 내다봤다. 올웨이즈온 엣지 기기를 설계하는 OEM은 지연, 네트워크 대역폭 제한, 데이터 프라이버시 등 다양한 이유로, 데이터 분석을 위해 클라우드로 데이터를 전송하는 횟수를 최소화하기를 원한다.
래티스 sensAI는 OEM들이 해당 애플리케이션 요건에 최적화된 저전력 AI 추론 기능을 자신들의 기존 설계에 매끄럽게 추가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그러한 로컬 인텔리전스를 통합함으로써 OEM들은 그 이상의 데이터 처리가 필요할 때에만 관련 데이터를 전송함으로써 클라우드 기반 분석과 관련한 비용도 줄일 수 있다.
픽셀런스(Pixcellence, Inc.)의 세톤 P. 카스미르(Seton P. Kasmir) CEO는 "픽셀런스의 전문성은 이미지 처리 개발을 비롯해 컬러 야간 비전 같은 업계 최초의 기능을 지원하는 컴퓨터 비전 솔루션 개발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동체 감지나 얼굴 인식 같은 AI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는 스마트 카메라의 수요가 늘었지만, 스마트 카메라는 엄격한 전력 소모 및 비용 제한이 있어 기성품 ASSP를 사용하는 데 제약이 따른다. 래티스 sensAI 솔루션 스택은 기존 및 새 카메라 설계에 전력소모가 적고 유연한 AI 추론 기능을 손쉽게 추가하며, 부가가치 제품을 시장에 더 빨리 출시할 수 있게 해준다"고 말했다.
래티스 반도체의 디팩 보파나(Deepak Boppana) 세그먼트 및 솔루션 마케팅 담당 선임 디렉터는 "래티스 sensAI 스택은 AI 기능을 지원하는 엣지 기기에 대한 점점 더 늘어나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sensAI는 이미 여러 차례의 수상 실적을 보유하고 있을 뿐 아니라 스마트 초인종과 보안 카메라 같은 올웨이즈온 IoT 기기용으로 저전력 sensAI 기반 솔루션을 개발 중인 고객들과 파트너 에코 시스템들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