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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층제조 기업 신타비아, 하우코와 적층제조 합작법인 설립에 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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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헬로티]


석유 가스 시추설비용 원자재시장 공략 계획


티어1(Tier One) 금속 적층 제조 분야의 선두업체 신타비아(Sintavia)가 석유 및 가스업계의 적층 제조 개발에 힘을 싣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석유 및 가스 시추 구조물용 특수합금 전문업체인 하우코그룹(Howco Group)과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주요 거래 조건서에 서명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합작법인의 상호는 하우코그룹 계열사 형태로 짓고 사업장은 하우코의 북미 본부가 있는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 위치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내년 하반기 중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신타비아 CEO 브라이언 네프와 하우코그룹 수석부사장 데이비드 프레스턴이 합작법인 설립에 동의했다.


브라이언 네프(Brian Neff) 신타비아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신타비아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항공 및 방위산업용 적층 제조공정은 석유 및 가스 업계에도 동일하게 적용할 수 있다"며, "적층 제조의 경제적, 기술적 이점을 석유 및 가스업계에서 활약하는 양사 고객들이 누릴 수 있도록 하우코와 손잡고 일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일본 스미토모상사(Sumitomo Corporation)의 단독투자 자회사인 하우코는 하향탐사, 해저 시추, 해면 시추 등 석유 시추 설비용 원자재를 모든 사양에 걸쳐 종합적으로 공급하는 세계적인 턴키 납품 전문업체다.


양사가 새로 출범시킬 합작법인은 니켈합금과 스테인리스강을 비롯해 항공 및 방산업계와 석유 및 가스업계가 공통적으로 필요로 하는 금속 원자재에 사업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더 상세한 주요 거래 조건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한편, 신타비아는 우주항공 및 방위산업을 지원하는 독립적인 금속 적층 제조(AM)의 글로벌 선도기업이다. 정밀 후처리 설비, 완벽한 기계 테스트 장비, 완비된 야금 및 파우더 실험실 등이 함께 배치된 고속 프린터를 갖추고 기간산업을 위해 매개변수를 최적화하고 연속적으로 제조하며 품질 분야 감사를 수행한다.


신타비아는 OASIS에 등록되어 있고 ITAR을 준수하며 NADCAP, AS9100, ISO17025, ANAB 인증을 보유하는 등 업계 최고 품질 표준에 부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하우코는 석유 및 가스업계를 대상으로 저합금, 크롬, 듀플렉스, 스테인리스, 니켈 소재 합금을 독자적으로 공급하는 세계적인 전문업체다. 하우코는 전 세계에 걸친 광범위한 공급 네트워크를 통해 석유가스 탐사·생산업계와 정제·판매업계에 원자재를 제공하고 있다.

 

하우코의 재고 관리는 북미, 유럽, 중동, 아시아 시장의 수요를 전략적으로 고려하고 전 세계 고객사들의 수요에 맞춰 이뤄지고 있다. 하우코는 절삭가공과 열처리 기술을 보유한 가운데 턴키 생산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최저의 비용으로 고객의 만족을 극대화하는 솔루션을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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