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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디지털제조혁신 세미나 개최, 스마트공장 해법 제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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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헬로티]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위한 해법을 제시하는 '제3회 디지털제조혁신 세미나'가 창원 컨벤션센터(CECO)에서 16일에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디지털매뉴팩처링페어 코파스(KOFAS) 2019 기간 중에 열려 많은 주목을 받았다.


오늘날 디지털 제조는 공장을 몰아내는 것이 아니라 기존 제조 시스템에 보완재 형태로 결합해 생산 효율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 이에 디지털 제조를 구현하기 위한 하나의 수단으로 스마트 공장이 확산되는 추세다. 정부 지원사업을 중심으로 중소중견 제조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전략적인 정책이 활발히 펼쳐지고 있다.

 

▲제3회 디지털제조혁신 세미나에는 기업체 관계자, 전시회 관람객 등을 포함해 약 30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세미나에서는 디지털 제조혁신을 위한 스마트 공장을 제대로 구현하는 방법을 논했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연사로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세미나에는 경남·부산 등 영남권 제조 기업체 관계자를 포함해 약 30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세미나는 오전 발표와 오후 발표로 구성됐다. 오전 세션에서는 세 번의 연사 발표를 비롯해 전문가 좌담회가 진행됐다. 첫 번째 발표에서는 민관합동 스마트공장추진단 강원길 기술위원이 '기계부품기업의 스마트공장 도입방법'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어 경남 테크노파크 조재옥 팀장의 '경남TP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소개'와 산업통상자원부 서민정 사무관의 '민관합동투자지원단 활용 Guide 소개'가 진행됐다.


세미나 최초로 진행된 전문가 좌담회는 '성공적인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을 위한 각 분야 전문가의 가장 현실적인 제언'이라는 주제로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대화가 오갔다. 좌담회에는 스마트공장추진단, 경남TP, 위즈코어, 수요기업(LS산전), PTC코리아 관계자가 참여해 스마트공장에 대한 해법을 제시했고, 이후에는 참관객과의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좌담회에서는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을 위한 각분야 전문가들의 가장 현실적인 제언'이라는 주제로 스마트공장 해법을 제시했다.


오후에는 다섯 번의 연사 발표가 진행됐다.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한 Bosello a Zeiss Company Matteo Bovio Product Sales Manager는 '스마트 공장 구축을 위한 최신 X-ray 전수검사 솔루션'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 PTC코리아 김장원 상무의 '디지털 혁신(Digital Transformaton) 솔루션과 활용 사례', 캠틱종합기술원 이희관 단장의 '가공모니터링 데이터와 최적화 제어를 활용한 스마트팩토리형 CNC 가공'을 소개하며 스마트팩토리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끝으로 위즈코어 박덕근 대표의 '스마트공장 구축 단계적 해법 : 스마트공장, 보다 더 똑똑하게 활용하기', 솔리드이엔지 주상중 상무의 '스마트팩토리를 위한 데이터 관리'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한편, 세미나 기간 중 진행된 디지털매뉴팩처링페어 코파스 2019는 지난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전시회는 올해부터 전시회명을 '자동화정밀기기전'에서 '디지털메뉴팩처링페어 코파스'로 변경한 첫 전시회였으며, 17개국 154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1만 5000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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