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컴퓨팅 기업 뉴타닉스(nutanix)가 프라이빗 및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에 걸친 기술 포트폴리오의 확장을 13일 발표했다.
이번 발표를 통해 뉴타닉스는 Xi Frame DaaS(Desktop-as-a-service) 솔루션을 퍼블릭 클라우드에서 프라이빗 클라우드 영역으로 확장하고, 진정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서 애플리케이션과 데스크톱을 제공하도록 지원한다. 클라우드 기반의 재해복구(DR) 서비스인 Xi Leap의 새로운 기능과 추가 지원 계획도 이번 발표에 포함됐다.
뉴타닉스는 “이제 고객들은 데스크톱을 뉴타닉스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으로 확장해 가상 데스크톱 인프라(VDI) 서비스와 뉴타닉스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합할 수 있다”며 “Xi Frame 환경의 데스크톱들을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 동시에 실행할 수 있으며 모든 데스크톱들을 하나의 콘솔로 관리하므로 유연하게 관리 및 제어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진정한 하이브리드 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Xi Frame 지원 범위도 AWS 및 Azure에 이어 AHV를 이용하는 뉴타닉스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으로 확장된다. Xi Frame을 이용하는 전세계 고객들은 몇 주가 걸리던 수천 대의 가상 데스크톱 프로비저닝을 단 몇 분 안에 끝낼 수 있으며, 데스크톱 속도와 확장성을 모두 개선할 수 있다. IT팀은 각 기업의 VDI 전략에 따라 클라우드 종류에 구애 받지 않고 가장 적합한 퍼블릭 또는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선택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