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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포지드, 지멘스 재단 파트너십 프로그램 가입으로 협력관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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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헬로티]


산업용 3D프린터 제조업체인 마크포지드는 지멘스 재단 파트너십 프로그램에 가입해 산업 적층제조 혁신 및 생산성을 확대하기 위한 새로운 고급 소프트웨어와 기계의 통합에 협력하겠다고 발표했다.


최첨단 제품을 만드는 산업 제조업체는 생성 설계 및 성능 분석 도구를 사용해 디자인을 최적화하고 제품 개발 프로세스를 가속화하는 사례가 많다. 이러한 시뮬레이션의 주요 결과는 적층제조를 통해서만 생산할 수 있는 부품이다.


이에 지멘스의 NXTM 소프트웨어는 컴퓨터 지원 설계, 제조, 엔지니어링(CAD, CAAM, CAE) 및 적층제조를 위한 선도적인 통합 솔루션이다.

 

NX와 마크포지드의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인 아이거를 통합하면, 기업은 금속, 첨단 복합재료, 탄소섬유로 채워진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혁신적인 부품을 설계하게 되고, 그 부품을 마크포지드의 적층제조 시스템으로 원활하게 인쇄할 수 있게 된다.


마크포지드의 CEO이자 공동 설립자인 그렉 마크Greg Mark는 "마크포지드와 지멘스의 파트너십은 고객들이 성능 검증된 디지털 디자인에서 적층제조로 생산된 부품까지의 프로세스를 간소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많은 일반 산업 고객들에게 마크포지드는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와 파트너 관계를 맺고, 대규모 조직이 최신 설계 도구 및 적층제조 기술로 가치를 파악하고 쉽게 사용할수  있도록 지원한다"라고 덧붙였다.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 제조 공학 소프트웨어 수석 부사장인 Zvi Feuer는 "4차 산업 혁명이 시작됨에 따라, 기술은 가상 및 물리적 세계를 통합해 최적화된 성능으로 제품을 설계 및 제조할 수 있게 됐다. 이는 시스템이 매우 빈틈없이 통합되고, 원활하게 소통할 때만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멘스와 마크포지드 간의 파트너십은 디지털 공장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제조 환경에 최적의 통합 설계를 제공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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