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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 에트리홀딩스(주) 창업진흥대상 수상…공공연구기관 기술사업화 확산 공로 인정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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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트리홀딩스(주)는 26일,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에서 개최된 한국벤처창업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양영석 학회장(사진 좌측)으로부터 창업진흥대상을 수상했다. 조병식 에트홀딩스(주) 대표이사(사진 우측)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에트리홀딩스(주)가 그동안의 성과를 인정받아 한국벤처창업학회로부터 창업진흥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에트리홀딩스(주)는 ETRI가 전액 출자해 만든 공공기관 기술사업화 전문 투자기관이자 기술지주회사이다.


에트리홀딩스(주)는 26일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에서 개최한 한국벤처창업학회 2019 춘계학술대회에서 기관부문 창업진흥대상을 수상했다.


이 회사는 그동안 ETRI가 보유한 유망기술의 사업화 및 투자, 기술사업화펀드 운용, 팁스(TIPS) 운영 등을 추진해 왔다. 특히 공공연구기관 기술사업화 확산, 창업기업 발굴 및 투자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에트리홀딩스(주)가 지난해 말까지 세운 연구소기업은 51개이며 약 70억 원을 직접 투자해 지방소재 창업자를 발굴했다.


ETRI는 에트리홀딩스가 특구지역 내 기술사업화, 연구소기업 확산 및 성장지원에도 힘쓰고 있다며 이를 위해 9개 초기투자 유관기관들과 ‘대덕특구 공동투자 협의회’를 결성해 의장사를 맡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ETRI가 기술을 제공하고 에트리홀딩스(주)가 발굴한 수젠텍(주)은 연구소기업 최초로 코넥스 상장에 이어 다음달 코스닥 이전 상장을 눈앞에 두고 있다”며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에트리홀딩스(주)는 기술지주회사 최초로 펀드를 결성했다. 이를 통해 연구소기업의 후속지원을 위한 재원을 확보했으며 기술사업화 2호 펀드 조성도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벤처창업학회는 26일, 「초연결사회와 혁신창업 : 대전과 대덕특구의 혁신창업 메카를 중심으로」 라는 주제로 2019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으며 이 행사에서 에트리홀딩스(주)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에 창업진흥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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