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에 대한 기업의 가시성이 부족하고 클라우드 공급자들이 제공하는 도구와 데이터가 충분치 않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키사이트 익시아 솔루션 사업부는 ‘클라우드 모니터링 상태’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를 24일 발표하며 이 같은 분석 결과를 내놓았다.
이 설문 조사에는 전 세계 다양한 규모와 업종의 조직에 종사하고 있는 338명의 IT 전문가가 참가했으며 퍼블릭 및 프라이빗 클라우드 배포 관리 담당자인 엔터프라이즈 IT 직원들이 직면하는 보안 및 모니터링 과제를 집중 조명하고 있다.
이 설문 조사 결과에 대해 키사이트 익시아 솔루션 사업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가시성 결여는 애플리케이션 성능 문제의 추적이나 진단을 방해하는 문제, 서비스 수준 계약에 따른 모니터링과 제공이 불가능하다는 문제, 보안 취약성과 익스플로잇을 탐지하고 해결하는 데 있어서의 지연 등 다양한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조사에 참여한 거의 모든 응답자(99%)가 종합적인 네트워크 가시성과 비즈니스 가치 사이에 직접적인 연관 관계가 있다고 답했다”며 “IT 전문가들은 패킷 데이터에 대한 액세스와 클라우드 보안 및 성능을 유지할 수 있는 역량 간에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고 언급했다.
키사이트 익시아 솔루션 사업부 대변인은 “이 설문 조사를 통해 하이브리드 IT 환경을 맡고 있는 담당자들은 비즈니스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이 가상화된 인프라로 마이그레이션 될 때, 이러한 환경에 대한 완벽한 가시성과 대처 능력의 결여에 대해 염려하고 있다는 것이 명백해졌다”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가시성 결여는 부족한 애플리케이션 성능, 고객 데이터 손실, 보안 위협 탐지 실패 등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이 모두는 조직의 전반적인 비즈니스 성공에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